인권모임 맥놀이가 동성애자 인권에 대한 고민과 감수성을 담아 제작/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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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ern Effect' 웹포스터 |
그런데 왜 연극일까. 맥놀이 공연기획부는 “연극은 관객들의 눈앞에 소수자의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긴 관점에서 보면 이런 연극적 접근이 인권의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7,8일에는 국민대학교 제 1공연장에서, 3월 13~15일에는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서 총 다섯차례 공연이 열린다.
보너스로 예비관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 2월 25일~3월 3일 사이 저녁 6시 이후 국민대학교를 방문하면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습장면을 지켜볼 수 있다.
인권모임 맥놀이는 성소수자 뿐 아니라 여성,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방면의 인권에 관심을 가진 젊은 연구자와 인권활동가의 모임으로 2006년 9월 문을 열었다.
맥놀이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maknoli.cafe (공연문의 070-8243-7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