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가 23일 오후 2시에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5,115명의 인원을 감축하는 '인원감축안'을 통과시켰다.
철도노조는 이사회가 열리는 대전청사로 집결해 이사회를 저지하려 했으나 미리 대기해있던 경찰병력에 의해 막혔다.
허준영 철도공사 사장은 미리 시설보호 요청을 하고 경찰은 물대포차량까지 대기시켜 '대전청사'는 철통보완 상태였다.
노조와 대전청사를 막고 있던 경찰 간에 몇 차례 충돌이 있었으나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철도노조는 "인원감축은 단협사항인만큼 단협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밝혀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