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영동공장, 조합원 공장 출입 전면 불허

사쪽, 일방적으로 교육통보하고 영동공장 정문 통제

법원의 조정에 의해 모든 조합원이 복귀한 31일 이후 첫날인 9월 1일, 유성기업 영동공장은 영동지회 조합원들의 공장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용역경비들을 동원해 정문을 막았다. 조합원들은 노동조합 사무실도 출입하지 못하고 있다.

  유성기업은 용역경비들을 동원해 조합원들의 공장 출입을 막았다.

유성기업 사쪽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복귀한 영동지회 조합원들은 9월 5일~9일, 31일 복귀한 조합원들에게는 9월 1일~9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캠프에 참가할 것을 지회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문자메세지와 우편으로 개별 통보했다. 회사는 9월 1일과 2일은 자택에서 대기할 것을 명령했다.

영동지회는 이에 반발해 9월 1일, 공장으로 정상출근하려 했으나 영동공장의 용역경비들이 공장정문을 통제해 출입 하지 못했다. 용역경비들은 소화기와 경비견을 준비해 지회 조합원들과의 긴장감을 높였다.

  유성기업이 고용한 용역경비들은 공장 정문 옆에 소화기를 준비해 놓았다.

공장으로 들어가지 못한 영동지회 100여명의 조합원들은 공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공장 문이 열릴 때 까지 기다렸다.

신기병 유성기업 영동지회 교육부장은 “지회가 교육을 무조건적으로 가지 않겠다는 것이 아닌데, 또 다시 회사가 지회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교육일정을 통보하고 공장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회사는 일단 영동지회와 대화를 해야 한다. 집단적 노사관계에서 이처럼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우리도 맞대응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유성기업 영동지회 조합원 100여명은 공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공장문이 열릴때 까지 대기 하고 있다.

한편, 법원조정안에 의하면 2011년 9월 1일 이후부터는 공장 출입 및 식당 출입에 대한 제한규정이 사라지며 이를 위반 시 회사가 1일당 500만원씩 지회에게 지급하기로 되어 있어 회사의 이번 공장출입제한 논란은 확대 될 전망이다. (기사제휴=미디어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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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나

    회사가 돈이많아 돈지랄할데가없어서 용역한테 돈지랄하시더니 또저지룰을하시나보당~~~~유성기업돈많은기업인가보네~~~

  • ㅇㅇ

    아니 난 이해가 안되는게
    그만큼 인간대우 안하고 급여가 그지같으면
    딴데가서 일하면 되지
    왜 자꾸 여기와서 다시 댕길려고 하는거지?
    그리고 뭐 투쟁? 웃기고들있네
    유성기업 돈많은회사 맞습니다 무려 코스닥상장기업
    딴데가서 일해봐야 이만한대우 못받으니
    어떻게든 공장에 다시 들오가고 싶다는것이지
    그래도 유성기업측이 참 마음씨가 좋아서
    너희들을 다시 써주는거야
    쌍용같았으면 얄짤없어 알지??

  • ㅉㅉ

    쌍용이라??????그래서쌍용사람들도 죽으라 들어갔군요 돈만음 사람사서 차로 사람치고 용역쉐키들불러서 사람때려도 돼나?쌍차에서도 그래해서 유성사장도 저리하는건가?ㅇㅇ<<당신이 유성에서 일해보고 대우받아봤수? 어따대고 반말질이야~~유성기업측 참 마음씨좋아서 노동자들 생계를 가지고 장난하는거지요~그리고 마음씨가 좋아서 용역쉐키시켜 노동자들 때린거죠~~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