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만인대회, 실신 학생 질질 끌어 연행

버스 밑에 들어간 여성, 남자 경찰이 허리춤 잡고 끄집어 내기도

10일 ‘세월호를 기억하라’며 청와대로 향하던 학생과 시민 70여명이 삼청동 총리공관 근처에서 연행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의 토끼몰이 식 진압으로 머리를 다친 한 학생이 응급차에 긴급 호송됐다. 경찰은 또 연행과정에서 실신해 동공이 풀려 있던 남학생을 질질 끌고 호송 차량에 밀어 넣기도 했다. 심지어 한 여성이 경찰 호송차량을 막기 위해 버스 아래에 들어가 눕자 남성 경찰들이 허리춤을 붙잡고 버스 아래에서 빼내기도 했다.


▲  경찰과 대치중이던 한 학생이 순식간에 경찰에게 끌려 들어가고 있다



▲  경찰 방송차량 위에 올라가 구호를 외치는 학생들


▲  경찰방송 차량에 올라갔다가 허리가 꺽이며 끌려내려지는 학생


▲  동공이 풀려 실신 상태인 참가자를 무작정 호송 차량에 싣는 경찰들




▲  경찰 호송 차량 밑에 들어간 여성을 남자경찰들이 손과 허리춤을 붙잡고 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