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알죠?
어제 공연은 성공 그 자체였습니다.
훌륭했어요.
지난 토요일
8시 50분 쯤 회사에 출근해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방송을 들었답니다.
통신 상태가 그다지 원활하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어떻게 다 들었어요.
첫 곡이 흘러나오는 데, 동료들이 다 무슨 곡이야라고 다들 한마디씩
하면서, 넘 좋다라고 하더군요. 저 역시 마찮가지구요.
권진원의 상상이라고 하니까... 너무들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커피 타임 때 듣고 있으니까... 분위기 짱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 차분하고 또 스팅의 쉐이프 오프 마이 하트에선
그 클라이막스라고 해야할까요. 분위기가 고조되는 듯 하더군요.
시간상으로 시타님의 말씀이 좀 부족한거 같지만, 그래도 여느 공중파
디제이들 못지 않게 모랄까...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을 만큼
그 목소리가 듣기 좋았습니다.
3회 방송을 기대하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추신 : 사진 잘못찍어서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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