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처럼 다시 찾아서 들을 수도 없고 해서 화장실도 못가고
노래를 듣고 있네...
노래 때문일까 갑자기 지구 꼭대기에 혼자 서 있는 기분이다
훗 -
꿀꿀한 이야기 그만 하고
오늘 생각난 좋은 노래 함 써볼께..
앗싸 오방 둘째 앨범에 있던 곡이 다 괜찮았는데
그 중에서도 도로시라는 여성 그룹이 참 좋았어
세곡인가 들어 있었는데
모두 맘에 들었지
처음엔 그저 그랬는데, 들을 수록 시원하단 느낌이 들었어
다른 어디(홍대앞 공연카페 같은 곳,, 잡지등)에서 그녀들을
볼 수 없어서 아쉽고 궁금해
혹시 시타가 알까?
그리고, 불타는 화양리(맞나?)의 호텔 파리다이스도 좋았고...
요즘 나는 여성랩퍼의 매력에 취해 있어
많이 듣진 못했지만
여성의 목소리로 터져나오는 힘찬 읊조림이
내 심장을 두드리는 것 같아서
흥분이 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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