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가을은 외로운가 봅니다.
번호 21 분류   조회/추천 478  /  133
글쓴이 폴~!!    
작성일 1999년 10월 27일 20시 42분 50초


어느 덧...

가을이 갖는 의미를 어떻게 해서든지 의미를 부여해 보고

싶어지는 올해의 가을입니다.

몇해 전에도 작년에도 있었을 가을~!

여름이 가고 오는 계절이라기보다

더위가 가고 추위가 찾아오는 계절이라기보다

왠지모를 울적함에다 괜스레 몸이 으시시해 지고

열도나고, 속이 뻥 뚤린 듯 하기도 하고,

어디라도 여행가고 싶어하고....

하지만, 맘 뿐....

공허함의 계절인가 봅니다.



한동안 방송을 듣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감상에 젖기에....

담배 한대 안 피울수 없더군요. 푸훗~!

유준열이라는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하시나 봐요?

전 유준열을 잘 모르는 데,

왠지 샘이 나서 유준열이 누군지 뒷조사 해봐야겠습니다.



새장속의 친구.

제가 무척 좋아하는 리듬입니다.

그 기타소리(통기타 맞나요?)에 기타 배워보고 싶어했지만,

손가락이 짧아 무척 힘들더군요.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해서 포기했지만요.



오늘 라디오를 듣는 데, 들국화의 어떤 노래가 흘러나왔는 데,

좋더군요. 들국화는 좋아하시나요?

특집은 아니더라도 한곡 띄워주시면 좋겠네요.

김광석님의 곡들도요...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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