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업데이트가 안돼 있어서 섭섭하네
요즘 잠수타는 사람들이 많은데, 시타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거야?
오늘은, 랩음악을 듣고
뭘 또 들어볼까 하다가 1회때의 유준열 특집을 듣고 있어
내컴은 느려터진데다가
(그래서 갈무리를 받으면서 내용을 읽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
사운드카드도, 스피커도 없어서
혼자남은 밤에 실장님 컴을 켜고 듣고 있지
그때 처음들을 때도 그랬는데
또 눈물이 찔끔나는게, 코끝이 자꾸 시큰해지네
그때 이후로 나는 가끔씩
'아니 그걸 어떻게 말하나?'
'나는 유리로 만든 배를 .... ' 하고 흥얼대곤 하지
아무래도 나는 겨울을 타는가봐
오늘 다시 드는 생각은
유준열만의 노래모음 앨범은 없는걸까?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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