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참 멋있고, 색깔있는 가수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뜻 손이 안가는 가수 중의 하나였죠. 그런데,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 저의 PC에서는 하루 종일 한영애씨의 독특한 노래들이 흘러나왔습니다. 이렇게 듣기 편할 줄은 정말 몰랐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