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한달이 흘러 갔네요 ㅡㅜ
지단달 21일에 출장가서 이제막 서울에 왔는데, 벌써 2회분이나
방송을 올리셨군요.
지반번 회사에서 사고친것 때문에 말이 출장이지 완전 고생 바가지였습니다. 뭐 정신좀 차려봐라 그런거죠 --;
인터넷은 고사하고, 라디오도 안잡히는 강원도 산속이었으니까요 ㅠㅠ
그래도 공기좋고 물좋은 곳 특히나 나무냄새 새소리.......
내심 왜 그리 좋던지 ^^;
54회 방송을 듣고 있는데 오키프 그림이 있네요.
좋아하는 작가중에 한사람인데.
글쎄요 잘은 모르겠지만,,,,,,,,
조지아 오키프가 여성과 남성이라는 구분을 떠나서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에게 일깨우고, 자신의 표현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인간적으로
했다는것이 부러움(? 달리 표현 할 능력이 안돼네요)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물론 또 다른 자기표현 방법을 찾아낸 많은 사람들도 그렇구요.
이곳 진행자님도....부럽구.
그나저나 주제 설정하고 선곡 하시는데 고생하셨는데, 저는 마우스 몇번
클릭해서 편하게 듣고 있으니 아주 작은 미안함마져 듭니다.
그래도 사람이란게 이기적인 존재라 그런지, 진행자님 고생보다는
제 귀와 마음이 좋아지는것으로 끝날때가 많군요...
이번 55회방송 곡명을 보니 거의 들어본적없는 곡들인데, 왠지 깜짝 놀랄것만 같네요 으 기대감이 몽글몽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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