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간만에 왔네요...
이번 방송 음~
시타님 목소리가 왠지 무엇인가 결심을 내리신듯 한 단호함과
약간의 차가움 아님 간절함 같은 그런것을 느끼게 하는군요 ^^;
제말에 불쾌하셨다면 죄송요 (__)"
제가 요즘 직장 생활에 문제가 좀 있어서요.
얼마전에 회사를 옮겼는데,
일당 2만원짜리 급여에 여러가지 말도 안돼는 조건으로 완전 7,80년대 구로공단이나 청계천 봉제공장같은 상황이라서........
아직도 이런 회사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는 사실에 당혹스럽기도 하고..
이곳에서 뭔가 해야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바꿔질 수 있도록.
열악이 아닌 최악의 상황과 환경이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는것 정말 가슴 아프네요--;
오늘 고민좀 하려고 결근 했어요 일당 2만원과 월차 주차 상여금까지 한 7만원 돈이 날아가지만 ㅠㅠ
이회사를 그만두고 나오기엔 너무 억울한것 같아서 버텨서 끝까지 싸워보려고 합니다.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으~~~~~~~~~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혹 제가 이곳에 맞지 않는 말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답답함에.
날씨도 추운데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바랍니다.....
음악도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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