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제목 허허...이것참... ^^;
번호 63 분류   조회/추천 566  /  148
글쓴이 시타    
작성일 2000년 02월 14일 20시 40분 34초
0. 진짜로 순전히

인터뷰할사람이 늦게 오고

마침 제가 방송 녹음하느라 진보넷 방송실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기자로부터 포즈를 취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그냥 찍으라고 했는데

이게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날줄이야!!!

너무나 민망합니다요. ^^;;;

(기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직접적으로는 신문기사와는 상관이 없다구요. 헛헛헛...-_-)

어쨌든, 오늘 하루종일 전화받고 인사받느라구 죽겠네요.

생각도 못하게 매스컴 탔다고(?) 술사달라는 사람들만 주위에 그득..

흑흑. (inter님 그것만은 제발 ~)



1. 프랭크님, 사실은 말이죠,

요즈음 씨디 살 돈이 없어서

어떻게 그 앨범(아싸오방 두번째)을 빌려보려고 했는데

음악잡지 기자인 친구에게도 그 음반이 없더라구요.

죄송하지만, 빌려주신다면 반드시 틀어드릴께요.

그리고, 실은 도로시 같은 경우는

<인디> 특집 보다는 <여성뮤지션> 관련 특집으로 다룰까 해서

조금 미루었던 점도 있답니다.

어쨌든,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2. 가오리님, 반가워요. 잘 지내나요?

"팔리는" 음악들이라고는 할 수 없어서

듣는 분들께 느낌이 어떨까, 조금 걱정했는데

괜찮으시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 좋습니다. *^^*

... 늘 힘내세요.

(아참, 초반에 게시판에 올린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분간 - 밑천이 떨어질 때까지? - 은

특별한 구성의 변화나 길다란 멘트 없이

말 그대로 "나름대로 어떤음악" 만으로 방송을 할 계획입니다.

물론 언젠가는 이 방송도 새로이 단장할 날이 오겠지만요.)



3. 김상원님, 무슨일이실까요...

어쨌든 기운차리시길 빕니다.

("길"을 주제로 한 노래들이라... 멋진 생각이네요.

이메일을 통해 몇곡 추천해주시는 것도 좋겠는데요...)



4. 김수현님, 반갑습니다. 처음 뵙는것 같군요.

맘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러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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