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

0.

오랫만에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사실 접속할때마다 몇번씩 들러보긴 하지만,

일주일째 새로운 글이 안올라와있는 외로운 게시판을 보며

왠지 뻘쭘한 기분에 그냥 슬그머니 사라지곤 했답니다.

우웃, 신청곡도 잘 안받는 주제에 욕심만 부리고 있죠? -_-;;)

방송 횟수를 거듭할수록

제가 음악에 대해 얼마나 아는게 없고 편협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곤 합니다.

"숨어있는" 좋은 곡들 알고 계신 분들은 많이 알려주십시오. ^^



1.

지민님, 반갑습니다.

저도 우리동네사람들의 신보를 눈빠지게 기다리는 사람중의 하나인데

깜깜무소식이네요. T_T

...설마 해체된건 아니겠죠? 친지간이라던데.



2.

시루님, 잘 지내시나요?

페미나리 일로 정신없을거라 생각은 했지만

역시 학기초라 분주하신가보군요.

힘 내세요.

여성주의의 확장, 멋진 꿈이잖아요.



3.

흠흠~~님...이 아니라 lazybird님 (맞죠?)

저 이메일 주소를 어디서 봤더라..하고 한참 생각했습니다.

정보통신일을 하신다니, 궁금하군요.

이제 모임에는 안나오시나요?

예전엔 한다리만 걸치고 있어서 그랬는지

제대로 얘기 한번 해본적이 없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하간, 맘에 드신다니,

저로서는 황송할 따름입니다.



4.

참세상 방송국 PD 님(?)으로부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좀 하라는 완곡하지만 무서운 압력을 받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주엔 중요한 시험이 있어

한 2-3일쯤 늦어질 듯 합니다.

흐흑. 죄송합니다.



5.

참,

이메일로 "머리에 꽃을" 신청해주신 분,

방송이 좀 늦어지더라도 이해해주십시오.

워낙 신청곡으로 구성되는 포맷의 방송이 아니라...

하지만 언젠가는 꼭 틀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