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
오늘 진보네트워크 메일링 리스트 가입하러 왔다가, 여길 발견했네여.
여긴 무슨 동물의 왕국인가여? 시타,치타, 개나소나...끙..
보통 인터넷 방송국에서 뭣좀 들을라면 Net Congestion이라면서 자꾸
끊기던데..오늘 듣는 시타님 첫방송은 끊기질 않아서 좋네여(이거
시타님이 잘해서 그러는 거예여? 쩝...)
동물원 노래, 너무나 오랜만에 들었네여. 서랍속에 오랫동안 잠자고
있는 동물원 테이프를 꺼내서 매만져 보네여. 옛생각이 나네여. 흑..
시타님 떨지 마세여. 첫방송은 아주 좋았네여(제 귀가 만만한 귀가
아니걸랑여..). 앞으로도 계속 굽힐 줄 모르는, 신념에 찬 자세로, 두
주먹 불끈 쥐고, 누가 뭐라 해도 시타님 취향대로 골라주세여. 그게
이곳만의 장점이 될꺼같네여.
대신, 저도 누가 뭐래도 불굴의 의지로, 여기 들어오고 싶을때만
들어올께여(뭔 말이래...쩝....).
덧붙이는 말:
참참, 근데 노래 가사가 좋다고 칭찬만 해여? 가사가 좋은 곡은 가사도
함께 올려놓으면 더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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