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름을 이렇게 불러야만 할 것 같은... 정말 오랜만에 네 이름 불러보나 했더니만...
오늘은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다.
주리랑 통화를 하지 않나, 컴퓨터 스피커에서 네 목소리를 듣질 않나.
기분이 참 묘하다. 그리고 옛날 생각 참 많이 난다.
참 여전하다 너...하지만 널 만나면 뭔가 상당한 괴리감을 느끼지 않을까 한다.
지금 "친구"라는 theme 듣는다.
오늘 할일이 엄청나게 많걸랑. 아마 밤을 새워야 할지도 모르는데 이 사이트를 찾아서 참 기분이 좋다. 너 목소리 간간이 들리는 것도 좋구.
너의 에너지가 참 부럽구나.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올까...
보고싶다.
자주 들를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