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방송한번 타고 보니.. 관심이 부쩍 느는건 어쩔 수
없구만요.
그냥.. 재광쓰가 쓴 글을 보고 몇마디 하자면,
방송 기술이 좋아졌다기 보다는... 그냥 마이크 한대를 가운데
놓고 서로 가까이 얼굴대면서 말 하고.. 나중에 소리를 높인 거예요
그거 이름이 뭐였더라?(프로그램 이름 까먹었음)
그리고.. 우리야 지나가다 코뀐 과객들이니.. 일본에서 돌아오면
다시 하는 것에 무리 없을테고.
또... 사실 별 준비를 못하고 형식을 바꾸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서
내용의 흐름(짜여진 대본은 아니더라도)이 있었어야 하는데
주제만 있고, 무슨무슨 이야기를 할 지에 대한 흐름은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중반 이후부터 내용이 좀 산만해진건 인정하지요..
녹음을 세텀으로 나눠서 했는데.. 내가 생각해도 첫번째 텀이
가장 좋았던것 같고..
여튼... 쭈욱.. 녹음하구선 나중에 편집하느라 시간 꽤나 걸렸죠.
왕 노가다야.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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