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 방송과 거리를 두고 있다가, 어제 북적북적 되면서 일곱번째 방송을 만들었네요. 음... 일곱번의 방송, 무엇보다도 처음 예상했을때는 이정도 방송을 만들어보고 나면, 그 이후에는 조금 더 수월해질 만큼 익숙해질 것이라고 기대를 했는데, 사실 그렇지 못하다는게 약간 당황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우리가 정말 능력에 비해 너무나 거창하게 기획을 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어쩌면 개개의 사정때문에 바로 지금부터 방송팀 성원이 바뀌어야 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상황을 새로운 계기로 만들어야겠지요. 어제 새로 올려진 방송이 어쩌면 어설픈 면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이러저러한 맥락에서 이제 고민이 조금 더 본격적으로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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