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네스티 명단, 일부 수인에 국한돼
6일 국제앰네스티는 최근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측에 전달한 양심수 명
단이 전체 양심수를 포괄한 명단이 아니라고 밝혔다.
앰네스티는 6일자 <인권하루소식>의 “앰네스티의 양심수 명단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보도와 관련, “김 당선자측에 제공한 명단은 앰네스티가
알고 있고, 인권침해의 유형을 논증하는 사례를 포함했을 뿐”이라며 “
이것은 한국 전체의 양심수와 정치범의 완전한 명단이 아니다”고 해명
했다. 또한 “앰네스티의 조사가 대부분 장기수형을 선고받은 수감자들
에게 초점이 맞춰져있으며, 한국에는 다른 많은 정치범들이 있고 이는
앰네스티의 고려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1998년 2월 7일 토요일 제10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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