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노동자,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줘

[불만집담회] 대학 청소노동자들을 찾다

“긍지를 갖고 일해요. 우리는 가족 같이 애들하고 지내거든요. 홍대는 농성도 하고 그래서, 애들하고 잘 지내요. 일하고 있으면 와서, 아줌마 우...

대학 새내기의 눈으로 본 청소노동자

[청소노동자 행진 연속기고](7) 청소노동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느꼈던 것

지난 투쟁의 과정 동안 고려대 학생들의 도움이 많았다고 고마워하셨다. 올해는 작년에 열심히 투쟁한 것 덕분에 용역회사가 대우를 잘 해주어 힘든 ...

제조업으로 향하는 트로이목마, 사내하도급법안[1]

[기고] 새누리당의 사내하도급보호법안, 제조업에 파견 허용할 것

새누리당은 이러한 경제계의 요구를 적극 받아들여서 결국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내놓았다. 이 법은 제조업에서 ‘사내하도급’이라...

나는 제2의 희망버스를 원한다

[희망버스 탄압 돌려차기](4)나는 왜 희망버스를 탓는가

나는 제 2의 희망버스를 원한다. 그것이 버스이건 비행기이건, 화물트럭이건 상관 없다. 다만 우울증 걸린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희망의 메시지를 ...

“사회적 물의 없으면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회 아닌가?”

[현장편지] 김진숙 지도위원 재판 증인으로 간 사연...6.16 연대의 1박2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으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사회에서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으로 쓰러져가는 노동자들을 일으켜 세우는 일은 바로 연대라는...

현대판 홍길동들, ‘갑(甲)’에게 책임을 묻다

[청소노동자 행진 연속기고](6) 노조법 2조 개정 열차에 시동을 걸자

그렇다!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홍길동과도 같은 존재이다. 홍길동이 누구이던가? 서자 출신은 관리등용을 제한한다는 조선시대 악법 때문에 좌절과...

희망버스 1년, 이제 “희망행진”을 제안합니다[7]

[기고] 1년 만에 짐 싸들고 다시 집 나왔습니다

6월 16일 토요일입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00여일을 훌쩍 넘긴 언론노조 분들이 희망캠핑장을 꾸린 여의도공원에서부터 시청 앞 대한문까지...

노동시간단축, 자본의 반발에 뽀록난 MB정부의 생색내기

[기고] 주간연속2교대 도입의 절실함

야간노동의 철폐와 장시간 노동의 축소는 이제 노동조합이 현장을 설득하면서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그래야만 있을 때 벌자는 물량중심의 활동...

6월1일, 사람꽃이 피어납니다

[사람꽃](4) 모진세상, 그들의 삶을 응원해주세요

콘서트를 준비하는 사람들도, 함께 하는 노동자들도 다 이런 북콘서트가 처음이라 어렵고,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사람...

조계종 사태와 종교의 본질

[칼럼] 문수스님 소신공양 2주기를 맞이하며

문수스님의 소신공양이, 강정마을에서의 문정현 신부님의 싸움이 믿음을 굳건히 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이 땅의 사람과 뭍 생명들을 위해 스스로...

후쿠시마 교훈 잊은 '블랙아웃' 협박[1]

[기고] 탄력성 떨어지는 핵 발전...전력 소비 증가 움직임 내재

후쿠시마 사고 이후 15개월여를 지나면서 핵발전소의 진실이 많이 밝혀지고 그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자 핵산업계의 반발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 신규...

세상을 빛내는 청소노동자, 그 이름이 빛나는 세상

[청소노동자행진 연속기고](5) ‘여성 청소노동자’가 감당해 왔던 것들

여성 청소노동자들의 노동이 제대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안정적인 임금과 노동환경 속에서 일을 할 수 있으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여성의 사회적 노동...

통합진보당 사태와 의회주의[3]

[기고] 통합진보당 사태를 넘어 진보운동의 전망을 밝히자

진보운동이 투쟁을 통하여 되돌아보며 투쟁을 통해서 조용히 숨죽여 성찰할 수 있어야 한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대중운동이 6월을 시작으로 총파업을 ...

새누리당, 19대 국회 1호 법안은 ‘정몽구 보호법’인가

[현장편지] 사내하도급 보호=불법파견 은폐...국회, 현대차 국정조사부터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묻습니다. “국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살기 위해 해결돼야 할 여러 문제 중 가장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가 비정규직 문제...

단결과 연대로 버무려진 새세상, 사람꽃을 만나다

[사람꽃](3) 얼어붙은 세상을 녹일 ‘희망’ 바이러스

배추도 무도 고춧가루도 갖은 양념도 자기와 남을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더 싱싱하면 할수록 김장은 맛있다. 가장 싱싱하게 서로에게 연대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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