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현, "선거가 끝났어도 삶은 계속 됩니다"

[특별기고] 예수가 묻힌 자리, 강정에서 다시 시작하자

정치에 희망을 둔 시간에도 구럼비는 산산조각 나고 콘크리트로 덮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여러분을 기다리며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는 중입니다. 제주...

쌍용차 22명의 죽음, "다 죽어야 합니까!"

[기고] 4월 21일 쌍용차 공장앞으로 모여주십시요

정리해고가 낳은 22명의 죽음,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언제, 누가 23번째 죽음의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은 이제 두...

기업이 가져서는 안될 절대반지, ‘해고의 자유’[2]

[연속기획-2012 비정규직](5) 현장의 힘으로 비정규직법 폐기해야

기업들의 안하무인격 해고가 법적 제도적 사회적으로 승인되어버리고, 해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무시되거나 잔인하게 짓밟히는 지금...

나는 유권자, 그러나 ‘백지 투표’ 던질 것

[독자투고] 김진표, 이번엔 안되겠다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에 지친 대중들이 ‘씨바’와 ‘묻지마 통합’ 그리고 ‘정권교체’라는 말에 머무르는 동안 1%는 발악하여 저항하는 99%에 대...

후쿠시마 주민들의 삶과 일본의 반핵운동 (1)

[핵안보정상회의 이후](2)

현재 피난민은 15만 명에 이르며, 후쿠시마 출신이라는 이유로 이주한 지역에서 배제당하기도 한다. 타 지역으로 전학을 간 후쿠시마 출신 학생들이...

노동 정치를 망쳐버린 민주노총[1]

[노동자 연작] 노동자 정치세력화 실천투쟁으로 다시 해야

민주노총이 민주당과 정책연대를 했다. 민주노총 위원장이 선거 유세를 하는데, 한국노총과 다를 바가 뭐가 있냐? 한국노총이나 똑같이 되어버린 것이...

허세욱 열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말합니다

[독자투고] 허세욱 열사를 추념하며

4월 15일 열사의 기일을 맞이하여 통합진보당이 허세욱 열사와 수 많은 선배 열사들의 뜻을 다시금 기억하고, 한 때만 말로 끝나는 열사정신 계승...

관치 노동의 시대

[연속기획-2012 비정규직](4) 노동행정의 대혁신이 필요하다

노동권 보호에 대한 국가의 의무가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는 노동행정, 노동자와 사용자의 교섭평등의 원칙이 보장되는 노동행정을 요구해야 한다. ...

정몽준과 김석진[1]

[칼럼] 현대미포조선 김석진 노동자 가족 무참히 짓밟는 현대중공업그룹

정몽준 의원이 다시 국회로 진출하고자 한다면 지역 발전 운운하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달라고 하기 전에 현대중공업 경비대의 심야테러로 3년째 가...

대학서열체제를 타파해야한다

[연속기고] 교육혁명 대장정을 시작하며(3)

첫째, 국공립대를 확대하고 독립사립대를 정부지원 사립대로 전환하여 대학의 공공성을 높이고, 둘째, 대학통합네트워크의 대학들은 독일, 프랑스처럼 ...

개콘도 웃고갈 노동위의 ‘차별’ 규정

[연속기획-2012 비정규직](3) 차별,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우리의 상식이 통하는 것은 그저 법문의 얄팍한 말장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부조리가 과연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인지에 대한 성찰이 먼저이고...

공무원에게 양심과 영혼을 돌려 주자

[기고] 용산 학살의 은폐를 다룬 영화 ‘두 개의 문’을 보고

용산에서 눈물이 주먹으로 연결되지 않자 쌍용의 22명의 죽음을 불러 오고 말았다고 고발하고 있다. 그렇다. 불의와 폭력에 저항하지 않으면 불의와...

핵발전 위험을 핵테러 위험으로 뒤덮은 핵안보정상회의

[핵안보정상회의 이후](1) 핵안보정상회의,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핵테러를 막고, 핵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해 인류의 평화적인 생존을 보장하겠다는 핵안보정상회의가 실상 그 생존을 보장받아야 할 사람들의 생존권, 기...

파견법, ‘철폐’냐 ‘개정’이냐

[연속기획-2012 비정규직](2) ‘진짜 사장’에게 책임지우는 문제

‘파견법 철폐’의 요구는 바로 진짜 사장, 원청이 노동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간접고용을 철폐하자는 것이다. 또한 원청이 고...

불법 사찰과 MB집안 민주노조 습격사건

[현장편지] 2010년 7월 15일, MB 맏형이 소유한 다스에 무슨 일이?

당시 포항노동청과 경찰들은 “다스만 금속노조 탈퇴하면 더 이상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고 다녔습니다. VIP 사업장을 건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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