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한 할머니, 경찰은 수수방관, 구급차는 40분 후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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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오후 12시 30분 경 범대위측 회원들을 태운 경찰 호송차를 가로막고 항의를 하던 이은범(도두2리, 72세) 할머니가 의식을 잃고 실신하는 일이 벌어졌다. 범대위 회원들은 이은범 할머니가 쓰러지자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호소했으나, 경찰이 주변을 에워싸고 40분 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거센 항의를 받았다. 또 경찰의 무리한 연행으로 도두리 주민 한 명이 손목에 금이가는 부상을 당하는 등 크고작은 부상이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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