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2.26)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2.26)

제재와 군사 압박 속 미·이란 3차 핵 협상 개시, 긴장 고조 aljazeera 이란 외무장관 압바스 아라그치(Abbas Araghchi)가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해 오만의 중재로 미국과 3차 간접 핵 협상에 나서는 가운데, 미국은 이란의 석유 거래와 무기 프로그램을 겨냥한 추가 제재를 발표하고 중동에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대거 배치하며 압박을 강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이 핵무기 재건을 시도한다고 주장하며 군사 옵션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고, 이란은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는다면서도 평화적 핵 이용 권리와 제재 해제 보장을 요구했다. 우라늄 농축과 탄도미사일, 역내 활동을 둘러싼 입장 차가 여전한 가운데, 양측은 외교적 해결 의지를 밝히면서도 상호 보복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인도 노동법 개악 맞서 총파업, 60만 명 노동자 참여

인도 노동법 개악 맞서 총파업, 60만 명 노동자 참여

2월 12일, 전인도 총파업으로 60만 명의 노동자가 작업을 중단했고, 약 10만 명이 남인도 최대 주인 카르나타카에서 거리 행동에 참여했다. 카르나타카 주정부는 중앙에서 주요 야당이 집권하고 있지만, 인도인민당(BJP)이 제정한 반노동 법안을 서둘러 시행하고 있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2.19)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2.19)

“트럼프, 수주 내 이란 대규모 공격 가능성”…다주간 전면전 우려antiwar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중동 지역에 대규모 병력을 증강 배치한 가운데 이란에 대한 다주간 규모의 대규모 공격을 검토 중이며, 일부 참모는 향후 수주 내 군사행동 가능성을 90%로 보고 있다. 이스라엘 측은 공격이 수일 내 시작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으며, 이번 작전은 2025년 6월의 12일 전쟁보다 훨씬 광범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란은 보복 시 미군 기지와 함정,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강력 대응에 나설 수 있어 대규모 인명 피해와 세계 경제 충격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2.12)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2.12)

지중해 항만 노동자들, 전쟁과 군사화 반대하는 역사적 국제 파업 돌입peoples dispatch 2월 6일, 지중해 20여 개 항만의 부두 노동자들이 전쟁과 재무장, 항만 민영화·군사화에 반대하는 국제 공동 파업을 벌였다. 이번 행동은 팔레스타인 연대와 노동권 투쟁을 바탕으로 조직되었으며, 일부 군수 물자를 운송하던 선박들의 운항에도 차질을 빚게 했다. 노동자들은 “항만은 피가 아닌 땀이 흐르는 곳”이라며 전쟁 경제에 반대하고, 향후 물류 전반과 전체 노동계급으로 투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2.05)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2.05)

서방 언론도 인정하기 시작한 우크라이나의 한계와 패배 가능성 naked capitalism 뉴욕타임스와 CNN 등 서방 주류 언론이 점차 우크라이나의 전황이 지속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한다. 러시아의 집중적인 에너지 인프라 공격으로 전력·난방·수도 체계가 붕괴 직전에 놓였고, 병력과 무기, 재정 모두에서 우크라이나의 한계가 분명해졌다는 점이 드러난다. 그럼에도 서방은 여전히 패배를 직시하지 못한 채 협상 가능성을 과장하고 있어, 전쟁이 길어질수록 우크라이나 민간인과 국가 자체가 치를 대가는 더 커질 뿐이라는 비판을 제기한다.

델시 로드리게스와 타협된 볼리바르 국가

델시 로드리게스와 타협된 볼리바르 국가

많은 관측자는 도널드 트럼프가 기존 행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충격을 받았다. 사실상 야권 지도자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María Corina Machado)가 최고 권력을 맡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그는 배제됐고 선택은 로드리게스 남매에게 돌아갔다. 이 결정은 트럼프가 미주 지역에서 미국 패권을 재확인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와 의견을 같이하면서도, 동맹 세력의 정치적 배치 중요성에 대해서는 견해를 달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1.29)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1.29)

미니애폴리스 총격 이후, 미국 노동조합들 ICE에 맞서 총파업까지 논의The American Prospect 이민 단속 요원에게 간호사 알렉스 프레티가 사살된 사건 이후, 미네소타를 비롯한 미국 전역의 노동조합들이 격렬하게 반발하며 대규모 행동에 나섰다. 간호사 노조와 여러 산별 노조는 추모 집회와 파업을 조직하는 한편, 단기 파업을 넘어 전국적 총파업까지 논의하며 ICE 해체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이번 사건을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며, 정치권이 아니라 노동자 대중의 힘으로 ICE를 몰아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란의 시위는 이슬람 공화국에 전환점이 되고 있다

이란의 시위는 이슬람 공화국에 전환점이 되고 있다

이란에서 최근 벌어진 시위의 물결은 이슬람 공화국 역사에서 가장 중대한 전개 가운데 하나를 이룬다. 현재로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정권 붕괴를 촉발하기를 바라며 또 다른 미국의 이란 공격을 명령할 가능성에서 한발 물러난 상태지만, 이는 앞으로 몇 주 혹은 몇 달 사이에 다시 바뀔 수도 있다. 최근 전개가 이란의 국내 정치와 미국과의 관계에 갖는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1979년 혁명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이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전기 국가와 석유 국가의 충돌, 2026년 에너지 전환의 분기점

전기 국가와 석유 국가의 충돌, 2026년 에너지 전환의 분기점

세계 정상들과 협상단이 2025년 11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회의 COP30에 모였을 때, 에너지 전환은 원래 주요 의제가 될 예정이 아니었다. 그러나 회의는 시작부터 끝까지 이 문제가 중심에 섰고, 이미 진행 중인 현실 세계의 지정학적 에너지 논쟁과 그 이해관계를 부각시켰다.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1.22)

참세상 인터링크 위클리 (2026.01.22)

다보스에서 드러난 두 지도자의 대조적 리더십: 마크 카니 vs 도널드 트럼프the conversation 2026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같은 무대에서 전혀 다른 메시지를 전했다. 카니는 조용하고 단호한 태도로 다자주의와 국제 협력을 강조하며 진정한 국가 지도자의 면모를 보였고, 반면 트럼프는 자기 과시와 과격한 발언, 미국 우선주의로 일관하며 현실과 동떨어진 강경한 안보 구상을 펼쳤다. 특히 그린란드 영유권 주장에서는 카니가 연대를, 트럼프는 협박을 택하며, 두 연설은 오늘날 국제정치의 갈림길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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