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금속노조 1차 파업 7만 9천 명 참여…원청교섭·고용보장 요구

금속노조 1차 파업 7만 9천 명 참여…원청교섭·고용보장 요구

전국금속노동조합이 15일 1차 총파업에 돌입하며 초기업·원청교섭 제도화와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보장 등을 촉구했다. 금속노조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등을 비롯한 조합원 7만9천 명이 참여했다. 교육과 총회 시간으로 투쟁에 결합한 6천여 명을 포함하면 모두 8만 5천여 명이 일손을 멈췄다. 조합원들은 전국 11개 지역에서 열린 파업 집회에 참가했다.

[7·15 총파업 ②] 민주노총 총파업, 개별 현안 넘어 ‘원청 책임’ 묻다

[7·15 총파업 ②] 민주노총 총파업, 개별 현안 넘어 ‘원청 책임’ 묻다

민주노총이 15일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서울에서 열린 총파업대회에 1만여 명의 조합원이 참가했고, 전국적으로는 10만여 명의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파업은 임금인상이나 개별 사업장 현안보다 지난 3월 시행된 개정 노동조합법의 핵심인 '원청교섭'을 실제 현장에 정착시키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민주노총은 이날을 상반기 원청교섭 투쟁을 결산하고 하반기 투쟁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 확정, “공익위원은 사용자편”

내년 최저임금 1만700원 확정, “공익위원은 사용자편”

2027년도 법정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80원(3.7%) 오른 시급 1만700원으로 확정됐다. 노동계는 노사 최종안 차이가 30원에 불과했음에도 공익위원 다수가 사용자 측 안에 표를 던지면서 올해 최저임금 심의가 '사용자 편향'으로 결정됐다고 반발했다.

피해자의 편은 누구인가?…불붙은 보완수사권 공방

피해자의 편은 누구인가?…불붙은 보완수사권 공방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강간 목적 살인 자백이 보완수사권 존폐 공방에 다시 불을 붙였다 — 검찰도 경찰도 아닌 '피해자의 절차적 권리'에서 개혁의 기준을 세우는 여성단체들의 제3의 프레임을 심층 분석했다. 최저임금 심의 최종 국면과 미-이란 호르무즈 확전·코스닥 폭락,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 200명의 노조 집단가입, 내일로 다가온 7·15 총파업까지 —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들 “노조 집단가입 시작”…“나쁜 계약 철회할 때까지 투쟁”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들 “노조 집단가입 시작”…“나쁜 계약 철회할 때까지 투쟁”

HD현대중공업 직접고용 이주노동자들이 임금 삭감과 성과차등임금제를 담은 새 근로계약 철회를 요구하며 노동조합 집단가입에 나섰다. 노동계는 이번 집단가입이 조선업 이주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회사의 교섭과 차별 시정을 촉구했다.

최저임금 오늘 결정 가능성…공익위원 중재안에 시선 집중

최저임금 오늘 결정 가능성…공익위원 중재안에 시선 집중

2027년도 최저임금이 14일 열리는 최저임금위원회 제14차 전원회의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최종 쟁점은 공익위원들이 제시할 심의촉진구간과 물가상승률 반영 수준으로 압축되고 있다. 노동계는 실질임금 회복을 위한 대폭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경영계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이유로 낮은 인상률을 고수하고 있어 공익위원들의 중재안이 사실상 최종 결정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조선업 첫 노사정 협의체 출범…금속노조 “원하청 이중구조·안전 문제 논의해야”

조선업 첫 노사정 협의체 출범…금속노조 “원하청 이중구조·안전 문제 논의해야”

조선업 노사정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첫 협의체가 출범했다. 노동계는 이번 협의체가 단순한 대화기구에 그치지 않고 원하청 이중구조 개선과 노동력 부족, 산업안전, 이주노동 정책 등 조선업 현장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7·15 총파업 ①] ‘뻥파업’ 넘어, 원청교섭 원년 만들 파업 가능할까

[7·15 총파업 ①] ‘뻥파업’ 넘어, 원청교섭 원년 만들 파업 가능할까

민주노총이 7월 15일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노동계 안에서 이번 총파업의 의미와 과제를 둘러싼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이번 총파업의 성패가 오는 15일을 계기로 원청교섭 사업장들을 얼마나 하나의 전선으로 묶어내고, 정부와 원청을 상대로 어떻게 하반기 투쟁을 전개해 갈지에 달렸다고 봤다. 총파업 이후 민주노총이 어떤 하반기 투쟁 구상을 내놓을지 주목되는 이유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3개월…“인력 없이 업무만 늘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3개월…“인력 없이 업무만 늘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시행 3개월 만에 현장 노동자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인력 충원 없이 업무만 늘었다고 응답한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주노총은 통합돌봄을 비롯한 돌봄정책이 현장 대책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오는 15일 '돌봄 하루멈춤의 날' 총파업을 벌여 정부에 예산과 처우 개선을 촉구하기로 했다.

금속노조 “원청교섭 요구 4개월째 제자리”… 7월 15일 총파업 예고

금속노조 “원청교섭 요구 4개월째 제자리”… 7월 15일 총파업 예고

금속노조는 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 사용자는 즉각 교섭을 개시하고 정부는 원청교섭이 이뤄지도록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원청의 실질적인 지배를 받는 금속노조 조합원 2만1천200명이 77개 지회·분회를 통해 원청교섭을 요구했지만, 교섭 요구를 받은 24개 원청 기업은 아직 교섭을 시작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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