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회보험노조(위원장직무대행 김위홍)가 경찰투입 이후 넉 달만인 11월2일 조합원 74.5%의 찬성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박태영)과 현안문제를 합의했다.
1장(민주노총의 현재와 과제)- 민주노조운동의 주체적 한계로 논란이 됐던 '전투적 경제주의'와 관련해서는 '전투적(성)'이라는 표현을 모두 지우기로 했다. 이는 '기업별노조체계의 문제점', '경제투쟁에 과도한 집중', '경제주의적 경향 확산' 등은 한계로 지적할 수 있으나 '전투성' 자체를 문제로 볼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교육민주화와 대학개혁을 표방하는 교수노조추진기획단이 지난 10월31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발족했다. '교수노조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최갑수 기획단장(서울대교수·서양사학)을 만나봤다
민주노총 노동대학이 많은 관심 속에 11월4일 문을 열어 노동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우자동차가 부도난 게 정녕 노동자 책임인가. 정부와 채권단은 대우자동차노조에게 조합원 3천5백 명의 목을 자르는 이른바 '구조조정 동의서'를 강요하더니, 노조가 이를 거부하자 '노조가 끝내 거부했으니 부도를 낼 수밖에 없다'며 노조를 대우자동차를 부도 낸 범죄자로 몰아 부쳤다.
전태일 분신 30주기를 맞는 올해 전태일노동상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군 호텔롯데노조(위원장 정주억)와 보건의료노조 차수련위원장에게 돌아갔다.
민주노총 노동운동발전전략위(전략위·위원장 단병호)가 지난 11월6일 발전전략 초안을 최종확정하고 지역토론회에 나선다.
여성과 비정규직 등 '주변부 노동자'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 그리고 이들을 아우르려는 구체적 실천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와 주목된다. 이는 전태일열사 30주기를 맞아 지난 11월3일 열린 학술 심포지엄에서 제기됐다.
민주노총은 10월20일의 아셈반대투쟁이 당초 계획했던 위력적인 투쟁을 실행에 옮기지 못함으로써 집회 참가자들에게 무력감을 안겨줬다고 보고 12일 전국노동자대회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기업퇴출과 대우자동차 부도처리로 노정 사이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투쟁이 공공연맹(위원장 김연환)은 지난 10월30일 한국노총 공공노협과 함께 한시적 기구인 '공공부문 노동조합 연대투쟁 대표자회의(공공연대)'를 구성하고, '공동행동의 날'(11월30일)에 위력적인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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