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조정 문제가 각 업체의 주요현안으로 떠오르면서 올봄 전국의 사업장이 노사마찰로 큰 혼란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이 문제가 앞으로 이어질 임금·단체협약 협상과 맞물려 개별사업장의 노사갈등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보임에 따라 고용조정 추진업체에 대해 지도와 점검에 나서기로 하는 등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전일노련은 지난 2월26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신임위원장으로 이공석(43) 서울지역건설일용노조 위원장을 선출했다
방송개혁위원회(방개위)가 졸속처리한 방송개혁안이 별다른 수정없이 3월말 4월초에 당정협의를 거쳐 국회에 상정될 경우 방송사노조들의 연대파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워크아웃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되면서 인원감축과 조업단축, 임금삭감 등으로 노동자들에게 일방적인 고통을 강요해 온 영창악기(대표 손홍률)가 상습적인 임금체불에 항의하는 조합원들에 맞서 3월4일 직장폐쇄를 강행해 지역 노동계의 거센반발을 사고 있다
삼성자동차의 빅딜과 관련, 삼성전기 자동차사업부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일부 직원들이 지난 8일 부산 강서구청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금속산업연맹(위원장 문성현)의 2월26일 1차 경고파업 이후 체포영장발부과 고소고발이 줄을 잇고 있어 연맹은 올 민주노총 총력투쟁의 예봉을 꺾기 위한 사전탄압이 아니냐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민주화학노동조합연맹(위원장 오길성·화학연맹)과 전국민주화학섬유연맹(위원장 황영호·민주섬유연맹)이 각각 대의원대회에서 연맹통합을 공식 결의함으로써 통합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는 노사정위 탈퇴를 한달간 유보키로 한 한국노총을 설득해 3월말쯤 노사정위를 정상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노사정위를 가동시켜 노동시간 단축, 전임자 임금지급 문제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나 전경련과 경총 등 재계에서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노사정위가 정상화돼도 노사정 합의를 이끌어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부당노동행위와 정리해고의 칼바람 속에서 고용안정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싸움들은 계속되었다. 지금 현장에서 열심히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사업장을 정리해 보았다.
국민승리21이 3월5일 브라질노총(CUT)과 브라질노동자당(PT)의 초청으로 국민승리21 회원 및 민주노총 조합원으로 구성된 브라질 연수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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