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후쿠시마 핵사고 15년, 법정에 선 고리2호기

후쿠시마 핵사고 15년, 법정에 선 고리2호기

후쿠시마 핵사고 15년을 29일 앞둔 2월 10일, 1,105명의 시민이 참여한 고리2호기 수명연장 무효소송의 소장이 서울행정법원에 접수됐다

‘2026 체제전환운동 포럼’ 5일 개막 … “새로운 민주주의를 향한 공동의 전망을”

‘2026 체제전환운동 포럼’ 5일 개막 … “새로운 민주주의를 향한 공동의 전망을”

한국사회와 자본주의 체제의 위기를 톺아보고 존엄과 평등이 살아 숨쉬는 새로운 민주주의의 전망을 함께 그려내기 위한 〈2026 체제전환운동 포럼〉이 열린다.

현관문 없는 쪽방에도 “입춘대길”

현관문 없는 쪽방에도 “입춘대길”

입춘을 맞은 4일 오전, 동자동 쪽방촌에서 주민과 활동가들이 “봄을 부르는 쪽방 주민들의 목소리” 기자회견을 열고 동자동 공공주택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어디 청와대에 천막을 쳐”··· 경찰, 동자동 주민들 농성장 강제 철거

“어디 청와대에 천막을 쳐”··· 경찰, 동자동 주민들 농성장 강제 철거

26일 오후, ‘동자동 쪽방 공공주택 촉구 청와대 영정 행진’을 마무리한 참여자들이 청와대 앞에 농성장을 설치했으나 경찰에 의해 철거되었다.

“핵발전을 여론조사로 결정? 서울에 지어도 결과 같겠나”

“핵발전을 여론조사로 결정? 서울에 지어도 결과 같겠나”

한파가 기승을 부린 20일, 탈핵희망전국순례단이 856.9km를 걸어 16일 만에 청와대에 도착했다. 이들이 순례에 나선 이유는, 이재명 정부의 신규 핵발전소 2기 건설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사회는 즉각 반발했다. 신규 핵발전을 전원으로 채택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여론조사와 2번의 토론회는 정치적 결정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탈핵시민행동은 기자회견에서 “핵발전을 제외한 에너지 믹스만이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에 부합하며, 그것이 기후위기에 ‘실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탈핵을 향한 856km 발걸음… “청와대는 응답하라!”

탈핵을 향한 856km 발걸음… “청와대는 응답하라!”

20일 오후, 탈핵희망전국순례단이 16일간 856km를 걸어 청와대에 도착했다.

울산 해상풍력 연쇄 좌초, “시장에만 맡겨둔 재생에너지 정책 실패”

울산 해상풍력 연쇄 좌초, “시장에만 맡겨둔 재생에너지 정책 실패”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되던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들이 잇따라 중단되거나 철회되면서, 한국 해상풍력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에퀴노르와 바다에너지, 쉘코리아 등 해외 자본이 참여한 주요 프로젝트들이 사업성 악화 등을 이유로 좌초되면서, 정부가 추진해 온 민간·시장 중심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율주행차법 개정안, 얼굴·이동경로 동의 없이 수집 가능케

자율주행차법 개정안, 얼굴·이동경로 동의 없이 수집 가능케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이유로 시민의 얼굴과 행동, 이동경로 등 개인정보 원본을 동의 없이 수집·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민사회와 노동단체들은 해당 개정안이 개인정보보호법의 핵심 원칙을 사실상 무력화한다며 법안 철회를 요구했다.

“국가 AI 정책, 산업 아닌 권리·안전 중심 전환해야”

“국가 AI 정책, 산업 아닌 권리·안전 중심 전환해야”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안)’을 둘러싸고 시민사회가 “기술과 산업 중심의 속도전이 시민의 권리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노동·인권·여성·문화·평화 분야 시민사회단체들은 8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번 정부의 행동계획이 AI의 위험을 통제할 장치와 민주적 거버넌스를 갖추지 못한 채 기업 중심으로 설계됐다고 지적했다.

“베네수엘라 침공은 마약 아니라 석유 때문”

“베네수엘라 침공은 마약 아니라 석유 때문”

한국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5일 일제히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체포를 규탄했다. 5일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중행동 등 267개 단체는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베네수엘라 영토에 대한 무단 군사 공격과 현직 국가 원수 납치”는 “명백한 침략 행위”이며, 미국 정부가 “마두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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