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팔레스타인 천연가스 훔치려는 한국석유공사”… “전쟁범죄·집단학살 동조 멈춰야”

“팔레스타인 천연가스 훔치려는 한국석유공사”… “전쟁범죄·집단학살 동조 멈춰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집단학살과 봉쇄를 지속하는 가운데, 국가 공기업 한국석유공사가 자회사를 통해 팔레스타인 해역 천연가스 탐사 사업을 벌여 이스라엘이 자행하는 전쟁범죄와 자원 약탈에 공모하고 있다는 시민사회의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정의로운 전환, 공공재생에너지가 대안”… 노동자·시민 행진 나선다

“정의로운 전환, 공공재생에너지가 대안”… 노동자·시민 행진 나선다

6월 13일 경남 창원에서 노동자·시민 대행진이 펼쳐진다. 위기와 전환의 시대, 깊어가는 차별과 불평등의 늪에서 모두의 존엄한 일과 삶을 지킬 대안으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와 발전 노동자 총고용 보장 등을 함께 요구한다.

“기억은 책임”, 세월호 기억공간 지키는 시민들…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걷겠습니다”

“기억은 책임”, 세월호 기억공간 지키는 시민들…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걷겠습니다”

무덥고 “잔인한 4월”의 한낮, 타오르는 볕을 온 몸으로 마주하며 500여 명의 시민들이 서울 ‘세월호 기억 공간’을 지켰다. 16일 오후 4시 16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 공간 ‘기억과 빛’에 모인 시민들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열린 시민 기억식에 참여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들은 ‘기억’은 곧 ‘책임’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향한 연대와 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평화 항해 멈추지 말아달라” 지중해서 이재명 대통령에 보내온 편지

“평화 항해 멈추지 말아달라” 지중해서 이재명 대통령에 보내온 편지

지중해 바다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내온 편지가 도착했다. 가자지구를 향한 두 번째 평화 항해에 나선 활동가 해초(김아현)의 편지다. “한 번 더 대통령께 요청합니다. 민중들에게 정부는 아직 너무나 멉니다. 조금만 더 가까이 와주십시오.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학살, 차별에 귀기울여 주십시오. 팔레스타인과 세계 곳곳의 작은 목소리 곁에 서주십시오. 한국의 여권법이라는, 시민 이동을 제한하는 법을 재고하여 주시고 한국 시민이 세계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를 지지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저의 평화항해를 멈추지 말아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정부, 가자지구 구호선단 활동가 여권 빼앗나… “평화 항해는 막고, 집단학살에는 침묵”

정부, 가자지구 구호선단 활동가 여권 빼앗나… “평화 항해는 막고, 집단학살에는 침묵”

정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평화를 위한 국제적인 비폭력 항해 운동에 참여해온 활동가 해초에 대해 여권 무효화 조치를 강행하고 나섰다. 시민사회는 정부의 여권 무효화 조치가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국제적 비폭력 항해 운동에 대한 탄압이자 시민의 이동과 표현, 양심과 결사의 자유에 대한 부정의한 억압이라 규탄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명분으로 내건 정부 조처가 오히려 이미 해외에 체류 중인 해초 활동가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단독] N번방 이어 박제방, “말 잘들으면 박제 내려줄게”… 성 착취 여전했다

[단독] N번방 이어 박제방, “말 잘들으면 박제 내려줄게”… 성 착취 여전했다

박제방은 주로 10대부터 20대까지의 여성 피해자들을 노렸다. 피해 여성들의 상세한 신상정보와 함께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수준의 성적 모욕과 조롱을 반복했는데, 기자가 확인한 피해 여성들만 수백 명에 달했다. 신상정보는 얼굴 사진, 이름, 휴대전화 번호, 집 주소, SNS 계정, 학교, 가족의 이름과 연락처까지 상세하게 공개됐다. 피해자들은 3명 중 1명꼴로 10대 중반에서 후반에 이르는 청소년이었다.

41개 시민사회단체 ‘AI시민행동’ 출범, “인공지능, 민주적 통제 필요”

41개 시민사회단체 ‘AI시민행동’ 출범, “인공지능, 민주적 통제 필요”

인권·노동·복지·여성·환경·평화 등 전국 41개 시민사회단체가 31일 ‘인공지능 책임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 공동행동’(AI시민행동)을 발족하고,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을 산업 육성 중심에서 책임성과 공공성, 민주적 거버넌스를 중심에 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AI 정책 전반에 시민과 노동자, 소비자 등 영향을 받는 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독] 사회운동 계좌 누가 묶었나 보니… 박제방부터 불법도박까지 ‘범죄 네트워크’

[단독] 사회운동 계좌 누가 묶었나 보니… 박제방부터 불법도박까지 ‘범죄 네트워크’

최근 사회운동진영에서는 A 활동가 사례처럼 ‘핑돈’을 입금해 ‘통협(통장협박)’, ‘통묶(통장묶기)’ 등으로 불리는 수법의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0만~30만 원가량의 ‘핑돈’을 입금한 뒤, 1원씩 추가 입금하며 입금자명에 텔레그램 아이디를 남기고, 계좌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이들의 방식은 통장을 묶는 신종 사기 수법에 그치지 않고, '박제방' 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범죄와도 긴밀히 연결돼 있었다.

핵발전소들이 외친다 “그만짓자 핵발전소”

핵발전소들이 외친다 “그만짓자 핵발전소”

후쿠시마 핵사고 15년을 맞은 3월 11일, “기억하라 후쿠시마, 그만짓자 핵발전소” 탈핵선언대회가 신규핵발전소 저지 전국비상행동 주최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다.

ILO, 강제징용 ‘미해결’ 지적…3·1절 맞아 양대노총 강제징용 노동자상 합동 참배

ILO, 강제징용 ‘미해결’ 지적…3·1절 맞아 양대노총 강제징용 노동자상 합동 참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3·1운동 107주년을 맞아 강제징용 문제의 실질적 해결과 일본 정부의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이행을 촉구했다. 양대노총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역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에서 합동 참배를 진행한 뒤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대노총은 2017년 노동자상 건립 이후 매년 3·1절을 전후해 공동 추모와 입장 발표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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