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각) 뉴욕에서 계속된 북-미 금창리 지하시설 협상에서 북한과 미국은 북한에 지원될 식량을 50만t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접근시키고, 5일부터는 구체적인 사찰방법에 대한 논의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대북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윌리엄 페리 대북정책 조정관과 그의 특별보좌관인 애쉬턴 카터 전 국방 차관보는 최근 발간된 그들의 저서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포용정책에 비판적인 자세를 보였다.
일본 정부는 4일 외부의 대일 무력공격이 우려되는 단계나 공격에 나섰다고 추측하는 단계에서는 일본이 상대방을 공격할 수 없지만 상대방이 공격에 착수했을 경우에는 공격할 수 있다는 쪽으로 견해를 정리했다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4일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의 중앙은행인 조선중앙은행과 인적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027 작전계획은 북한의 전면적인 전쟁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간의 공동작전 개념" 이라고 전제한 뒤 "한.미가 북한의 공격징후만을 포착한 상태에서 선제공격하는 상황은 있을 수 없다"
미국은 북한의 남침 준비가 확인되면 한.미 연합군이 북한을 선제공격해 국가기능을 붕괴시키는 내용의 새 '작전계획 5027' 을 지난해 11월 만들었다고 요미우리 (讀賣) 신문이 4일 보도했다
여야 의원들은 3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정부의 대북 `햇볕정책'에 대한 현격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중국은 2일 미국이 북한 미사일 위협을 핑계로 전역 미사일방위(TMD)구상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려 하고 있다고 강력 비난했다.
북한은 2일 강인덕 통일부 장관이 최근이산가족문제 해결이 남북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만드는 첫 단계가 된다고 지적한 데 대해 정치군사적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금창리 지하시설의 핵의혹 해소를 위한 북미회담이 1일(현지시각) 다시 열렸으나, 대북 식량지원 규모와 사전보장을 둘러싼 견해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북한과 미국은 2 일 다시 만나 협상을 계속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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