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뉴스] [111호/동향]인도네시아, 임박한 파국
8월 22일, 수백 명의 리아우 농민조합 소속 농민들이 페칸바루의 인도네시아 국
민은행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다음 번 수확철을 위한 종자를 살 수 있도록 농촌
지원 대부를 요구하는 시위였다. 같은 날, 수마트라 섬 최대 도시인 메단에서는
만 명에 달하는 공공교통기구 소속의 운전기사들이 파업에 돌입, 도시를 정지시켰
다. 이들의 요구사항은 좀 더 싼 부품값과 연료 보조,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지불
해야 하는 수많은 불법 징수금의 종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