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9-31일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북측에 군사 직통전화 보다는 동영상과 팩스 등을 교환할 수 있는 `핫 라 인' 설치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정빈(李廷彬) 외교통상부 장관과 백남순(白南淳) 북한 외무상간의 사상 첫 남북 외무장관회담은 상견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정대철 의원을 비롯한 여야의원 50여명이 사형제도를 폐지하는 등의 특별법안을 26일 국회에 제출하면서 사형제폐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수면위로 전면 부상하고 있다.
호텔롯데 노사가 교섭의 형식과 명칭을 둘러싼 논란을 접고 미합의 사항을 논의키로 합의하는 등 지난달 29일 경찰의 농성진압이후 계속돼온 노사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반영한듯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노조결성이 활기를 띄고 있다. 양노총의 금속·화학노련에 올 상반기에만 110개 노조 가입하는등 중소사업장을 중심으로 노조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어 상급단체의 노력에 따라 크게 늘수도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7월 26일 노동관련 토막뉴스 - 인천기독병원의 외고집, 화천기계 본교섭 재개, 유광노조 임금타결, 대영관광개발노조 농성돌입, 동해항운노조 작업료 착복 의혹, 대우차 찬반투표
국내업체에서 산업연수생으로 일했던 외국인 노동자가 퇴직금을 지급해 달라 며 소송을 제기,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연수생으론 처음이며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는 이미 근기법을 적용받아야한다는 판례를 이끈바 있다.
제3대 민선 서울시교육감은 유인종(68.현교육감), 김귀식(65.전 전교조 위원장) 후보가 오는 28일 결선을 통해 당선자를 가리게 됐다.
거대 공룡 마이크로소프트(MS)는 26일(이하 워싱턴 현지시간) 대법원이 자사의 반독점법위반사건 항소심을 맡지 말아 줄 것과 자사를 2개의 회사로 분할하도록 하라는 1심 판결을 기각해달라고 요구했다.
지뢰대책 회의가 의미있는 실험을 한다. 경기도 연천군 찬탄천변에서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짜 지뢰 100여 개를 강에다 뿌려, 유실된 지뢰들이 얼마나 멀리 떠내려가는가를 살펴보기로 한 것. 이미 DMZ에는 100여만발의 지뢰가 살포되어 있고 경기북부의 수해때마다 유실되어 민가로 떠내려오는 지뢰의 수는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 이 가짜 지뢰는 실제 지뢰와 구별하기 위해 분홍색을 입히고, 겉에 전화번호를 적어두었다. 지뢰를 발견한 주민이 전화를 걸어오면 발견시기와 위치 등을 물어 통계를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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