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지난 달 29일 롯데호텔 강경진압 현장의 생생한 장면을 단독 촬영했으나 뉴스에는 편집돼 축소보도 의혹을 받고 있다. 검경과 언론이 하나가되어 민주노조의 싹을 자르려는게 아닌가하는 의심을 주는데 충분하다.
각 일간지들이 5일자 보도를 통해 일저히 "매향리사격장이전"-"이전협상"-"훈련중지"등의 기사를 내보냈다. 정부와 미군당국에 의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기도 전에 마치 매향리의 문제가 모두 해결된듯 말했으나, 그 이후 한겨레·경향신문을 제외하고는 6일 열린 한·미 양국 사이의 협상 내용에 대해서도 후속보도를 내보내지 않는등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 고의로 매향리 문제를 왜곡보도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신용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인터넷등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이름이나 사회보장번호, 신용카드 비밀번호 등 신상 정보를 훔쳐낸 뒤 은행 대출을 받거나 남의 신용카드를 멋대로 사용하는 신용 사기가 극성을 부려 당국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세계 주요 8개국(G8) 외무장관 회의가 12일 오후 일본 미야자키시에서 개막돼 지역분쟁 예방을 위한 소형무기 수출규제 등 5개항의 행동계획 (미야자키 이니셔티브)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현행 호주제도는 아들(손자)-미혼인 딸-처-어머니 순으로 승계순위를 정하고 있어 3살짜리 손자가 60이 넘은 할머니와 집안의 실질적 가장인 엄마의 호주가 되는 등 가족질서에도 맞지 않는 비현실적인 제도이다. 이러한 여성의 인권과 민주적 시민권을 가로막는 호주제를 지탱하는 현행 호적법 민법 관련조항의 위헌여부를 묻는 신청을 빠르면 내달중 헌법재판소에 낼 계획이다.
호텔롯데 노조와 사회보험 노조 파업 진압을 위해 투입된 경찰청 특공부대가 테러 진압을 목적으로 창설된 부대였음이 밝혀졌다. 테러 진압과 도시게릴라형 강력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찰 특공대가 본연의 임무를 벗어나 노동자를 상대로 '테러'를 한 셈이다.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12일 통일.외교.안보분야 질문에서는 내달초 시작되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협상을 앞두고 불평등조약의 대표적 사례로 종종 지목돼온 SOFA 개정문제가 주한미군의 위상 문제와연계돼 도마위에 올랐다.
백씨일가의 족벌체제로 악명이 높았던 경인여대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인여대비상대책위가 꾸려진후 소유자전횡과 사학비리의 종합선물세트로 지목돼 관심을 끌어온 경인여대 사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것으로 보인다.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과기노조.위원장 이성우)은 11일까지 진행된 노동위원회의 조정회의가 결렬됨에 따라 소속 22개 사업장이 천막농성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4.3사건 등 한국전쟁 전후에 저질러진 민간인 학살의 진상을 밝혀 내기 위한 범국민위원회가 다음달 25일 발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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