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내외 각종 연구기관들에서 쏟아내고 있는 상향조정되고 있는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에도 불구하고, 99년에 실시될 구조조정이 '진짜'라며 노동조합 중앙조직 대 범정부 구조조정 기구간의 역할관계속에서 대응책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각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을 겪었던 국정교과서의 노사분쟁이 재연될 조짐이다. 국정교과서는 작년말 대한교과서로의 매각절차가 마무리된 후 조직·인력 조정을 위한 실무작업을 진행중인데, 최근 대한교과서측이 매각반대투쟁에 나섰던 직원들을 징계할 계획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
정부는 29일 올해 대졸예정자 가운데 인턴사원 전형에서 탈락된 2천명을 추가로 각 기업의 인턴사원으로 배정키로 했다. 또 실업자가 180∼190만명으로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1/4분기에 공공근로사업 투입인력을 하루 40만명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금융노련(위원장 이용득)은 기업별 노조 체계가 갖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는 2001년까지 금융산업 단일노조, 즉 산별노조를 건설키로 했다.
제1차 '빅딜' 업종인 철도차량부문의 3개사 노조가 오는 2월26일까지 단위사업장별 투쟁 돌입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짓기로 확정했다.
빅딜로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대우전자-LG 반도체 노조가 오는 2월 6일 연대집회를 개최한다.
삼성자동차 노사가 다음주부터 생존권 유지를 위한 본격적인 교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LG반도체 구본준 사장이 29일 비대위측에 통상임금 6개월치를 위로금으로 지급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은 노사간 의견차이가 커 진통이 겪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갑용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해 선거에서 제시했던 '임기 1년' 공약을 지키겠다고 첫 공식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89년 이른바 '프락치사망사건'에 연루돼 3년여 동안 감옥살이를 했던 장 아무개(고려대 83학번) 씨는 최근 경찰의 전화연락을 받고 더 이상 분을 참을 수 없었다. 해마다 반복되는 경찰의 동향파악이 또다시 시작됐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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