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결정 이후 장기간 고용승계 투쟁을 벌여온 한 노동자가 투쟁의 현장에서 사망, 주위 동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산업생산 증가 등 경기가 상승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신규실업자의 진입으로 실업률이 크게 증가해 99년 산업경기가 불투명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AFL-CIO의 의욕적인 조직화 노력에 힘입어 노조원수가 100,0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동조합 조직률은 다소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
석면중에서도 가장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청석면에 노출돼 직업성 폐암에 걸린 노동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됐다.
한국조폐공사(사장 강희복)가 노동조합에 대해 3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한데 이어 노조의 은행통장에 대한 가압류에 들어가 반발을 사고 있다.
신문의 제목들이 오히려 섹시하다. "섹시해 보여·술한잔 따라줘 성희롱 처벌?" 또는 "야한 눈빛도 처벌...음담 등도 안통해"라는 제목이 종종 눈에 들어온다. "이것이 성희롱이다"는 직설적인 제목도 있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오죽이나 직장내에서 성희롱에 시달렸으면 국회에서 통과되는 지엄한 법률에 "성희롱(sexual harassment)" 가해자를 처벌하거나 징계할 수 있도록 요구했겠는가.
'빅딜' 사업장 노조들의 연대투쟁이 구체화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LG반도체 직원 7,500여명이 28일 서울 여의도 금성무대에서 집회를 갖고, 합병 반대 및 생존권 확보를 요구했다.
'3.1절 대사면'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은 '생색내기용 사면'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정부와 여당은 28일 (가칭)'노사정 협력증진 및 정책협의에 관한 법률'을 제정, 현재 규정과 운영세칙만으로 운영되고 있는 노사정위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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