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유고연방 공습과 관련해 러시아와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회담이 연기됨으로써 러시아의 디폴트 선언에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 보도했다.
지난 토요일 인도네시아 은행 노동자들은 정부의 38개 은행 폐쇄에 따른 항의를 시작했다. 콤파스 신문에 따르면 17,000노동자들은 자신들이 불필요해졌으며 월요일 일터로 복귀했을 때 그들의 일자리가 사라졌음을 발견했다. 폐쇄된 은행에서는 노동자들이 연좌시위를 벌였으며 적정 해고 수당 지불을 거부한 은행 소유주들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만들었다.
로버트 루빈 미 재무장관은 18일 러시아 경제위기가 심화될 경우 미국에 큰 파급 효과가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에꾸아도르에서 이틀간 진행된 총파업 둘째날, 시위대가 군찰과 충돌을 빚었다. 이번 총파업은 물가상승과 하밀 마우아드 대통령의 혹독한 프로그램에 반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경찰이 노동자, 학생, 농민, 원주민 등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적어도 세명의 시위참가자가 살해되었는데, 이 가운데는 과야낄이라는 지역에 거주하는 15살 학생도 포함되어 있었다.
김대중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정부와 세계은행(IBRD)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란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나서자, 사회단체들이 이에 대한반대 집회를 열었다.
IMF이후 사회면의 연성화가 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이같은 사회면의 연성화가 자칫 사회면의 고발성 기능을 약화시키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90년대초 폐놀사건 등 잇따라 환경재앙이 발생하자 경쟁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던 언론사들이 IMF이후 환경담당 기자수를 줄이고 환경면을 없애는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의 끈을 약화시키고 있다.
양대노총은 지난 3일 방한중인 리차드 피셔 미국무역대표부 부대표와 면담을 갖고 IMF 프로그램과 한미투자협정 체결의 문제점을 지적, 시정을 요구했다.
노조조직률 하락세가 장기화되고 더구나 고착화되고 있는 원인을 노조운동의 내부에서 찾아내고 그것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 국내에서 최초로 지역여성노동조합이 창립되었다. 은 창립 이후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서울지역여성노동조합 임미령 위원장(42)을 만나봤다. "가장 보람있었던 일이요? 서울지역여성노동조합을 만든 일이죠." 옆집아줌마 같은 편안한 인상의 임 위원장이 상기된 얼굴을 감추지 못하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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