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 정부에 노정교섭 촉구

공공운수노조 “실질 사용자로서 책임 외면하지 말라”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이 불평등과 각자도생 사회를 해결하자며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와 노정 교섭을 촉구했다. 노조는 “정부는 공공·운수·사...

63년생 김계월의 해고1년[1]

[기고] 자부심으로 이어온 해고투쟁과 원청 사장 박삼구의 구속

간간이 복도에 판사와 변호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기내식 대란’, ‘금호고속’ 등의 말이 들렸다. 드디어 박삼구가 법정에서 나왔다. 법원의 방...

평택항 산재사망…“중대재해 막기 위한 법 절실”

민주노총·대책위, 중대재해법의 제대로 된 시행령·개정 요구

평택항에서 일하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고 이선호 씨 사건에 대해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관련 대응 단체와 민...

“실 팔찌가 풀어지는 날이 엄마가 복직하는 날”

[연정의 바보같은사랑](131) 한국산연 노동자들의 일본 산켄전기 위장 폐업 철회 원직복직 투쟁 이야기①

지난 5월 8일, 일본 산켄전기의 위장폐업 철회·한국산연 공장 정상화·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투쟁하고 있는 마산 한국산연 노동자(금속노조 경남지...

“석 달 투쟁하니 임직원이라고 호칭해 주대요”

[연정의 바보같은사랑](130) 대구 일원 도시가스 검침·점검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 이야기⑤

처음에는 되고 안 되고가 아니라 우리를 아예 사람 취급도 안했어요. 이번에는 그래도 맨 마지막에 임직원이라고 호칭해 주대요. 빨리 파업 정리하고...

군대라는 이상한 성역[1]

[레인보우]

군은 결코 변희수 하사에 대한 전역 결정의 타당한 근거를 제시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군이 할 수 있는 변명은 고환을 제거했다는 이유로 트랜스...

잇따른 노동자 사망…“기업·정치권, ‘살인의 주범’”

평택신항·현대중공업·현대제철 산재…“중대재해법, 기업에 위기감도 못 줘”

최근 노동자 사망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개선과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올해 초 제정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삼성피해자 “이재용 사면 반대…재판에 면죄부 줄 것”[2]

삼성생명 본관 농성 478일, 삼성물산 재개발 철거민 투쟁 17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주장에 삼성을 상대로 투쟁 중인 암 환자 등이 여론 조장을 당장 멈추고 삼성 피해자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

민주노총 “최임위 공익위원, 최저 인상률 주도…유임 반대”

“최임위, ‘을과 을의 대립장’이었다” 제도 취지에 맞는 논의 촉구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이 지난 2년간 역대 최저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률을 주도했다며, 이들의 유임을 노동계가 반대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공익위...

“여기 사람이 있습니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129) 대구 일원 도시가스 검침·점검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 이야기④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고령군 등에서 도시가스 검침·점검 안전관리 업무를 하고 있는 여성노동자 240명이 지난 도시가스 검침기간인 5월 1일부터 ...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1]

[INTERNATIONAL2] 백인우월주의와 소수인종의 인종주의 그리고 연대

최근 미국에서 아시아계 주민에 대한 혐오 범죄가 증가한 것은 지난 1년 동안의 세계적인 인종주의 반대 운동의 열기를 무색하게 한다. 특히 주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