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기소된 세브란스 노조파괴, 사과와 원상회복 없어

[기고] 세브란스병원 청소노동자 노조파괴 5년, 이제는 끝내겠습니다.

​2021년 3월 검찰 기소를 통해 마침내 노조의 주장이 사실이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원하청이 공모하여 청소노동자들을 집단 탈퇴시키...

해고 1년, 정년 넘긴 해고자들 “투쟁은 끝나지 않아”

[기고] 아시아나케이오 원직복직 쟁취 투쟁 1년, 현장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무기한 단식농성을 진행한 김정남, 기노진 두 해고자는 현재 회복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나케이오 동지들은 다시금 결의를 다집니다. 김정남 ...

금속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폐기 요구하며 국회 농성 돌입

10년간 민주노조 파괴 사례 쏟아져 “교섭 대표된 어용노조…사용자 편에서 두 번의 임금 삭감 추진”

금속노조가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의 폐기를 위한 농성에 돌입했다. 국회 농성과 함께 민주당, 헌법재판소,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들을 찾아 교섭창...

고용안정 노사정협의 보름 만에 해고된 노동자들

[기고] 300일 넘는 싸움, 중앙병원은 청소노동자의 고용을 승계하라

중앙병원 청소노동들이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지난 해 7월 1일부로 해고를 당했다, 타 병원에서는 병원 내 발생되는 환자복, 이불보 시트지...

민주연합노조 군위지부, 마라톤 교섭 끝에 합의

현안 합의서 및 임금협약 체결

군위군의 불법·갑질·차별 행정에 맞서 농성을 시작한 지 49일만에 노조와 군당국이 합의했다. 전국민주연합노조 군위지부(이하 ‘노조’)에 따르면,...

월급날: 평생 욕먹을 것인가, 노동자로 당당하게 살 것인가?[4]

[연정의 바보같은사랑](132) 대구 일원 도시가스 검침·점검·AS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 이야기⑥

“이것도 세 번 받아보니까 무뎌지네요. 임금삭감하면 우리가 포기할 거라는 건 회사의 착각이에요. 노조가 처음 생겼을 때, 오히려 가족들이 먼저 ...

군위군은 당장 불법·갑질·차별 행정에 응답하라

[기고] 민주연합노조 군위지부 전면파업 투쟁

군위군은 이제 결단해야 한다. 그리고 한시라도 빨리 교섭에 나서서 노사가 불법, 갑질, 차별행정을 개선하는 합의서를 신속히 작성하고, 군청 직원...

한 주소에 수십 개 사업장, 그런데 1인 사업장이라고?[1]

[르포2] 노동법 피하려 편법 쓰는 업체들…“중대재해법도 5인 미만 제외, 피해 늘 것”

오경환 씨가 일한 업체는 사업주들이 근로기준법을 피하기 위해 가짜 5인 미만 사업장으로 만든 대표적인 사례이다. 근로기준법은 5인 미만 사업장에...

국가책임 보건의료일자리가 건강할 권리를 보장합니다[1]

[연속기고④] 번아웃 의료진, 공치사 아닌 국가책임일자리를

코로나19라는 재난 한복판에서 공공의료는 자신이 왜 있어야 하는지를 증명했다. 지금껏 코로나19 환자의 대부분을 공공의료기관이 담당했다. 세계 ...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고려해 최소 6~7% 인상 필요”

민주노총 최저임금 관련 기자간담회, 재계 주장 반박, 요구액 6월 중 확정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실질 인상 효과가 낮아진 점을 고려하면 2022년 최저임금이 최소 6~7% 이상 올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

콜센터 상담사 10명 중 9명, 간접고용에 스트레스 심각[1]

콜센터 노동자 건강실태 조사발표, “직고용 필요, 휴게시간 늘수록 우울증·피로도 줄어”

지난 3월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집단 감염 사건 이후 콜센터 노동자들의 고강도 노동환경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제대로 된 실태 파악과...

“재벌체제 개혁” 민주노총, 차별철폐 대행진 선포

“노동자 고통받는 가운데, 재벌은 수천억 배당금”

재벌이 수천, 수백억 원을 배당금으로 받아 가는 가운데, 노동자는 소득이 줄고 해고되는 사회. 민주노총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 사회의 양...

기간산업 노동자에게는 국가책임일자리가 필요하다[1]

[연속기고③] 배 짓는 한진중공업 노동자가 국가책임일자리를 말하는 이유

문제는 ‘새로운 주인’은 불황이 지나고 호황국면이 오거나, 대량해고나 자산매각을 통해 불황국면에서도 이윤을 얻을 수 있는 상황에서만 입찰에 나선...

유성기업 노동자 10년 투쟁, “덕분에 이겼습니다”[1]

노조파괴 시작된 5월 18일 열린 승리보고대회…“지회를 지켜줘서 고맙다”

10년 전 5월 18일, 유성기업은 아산공장을 직장폐쇄했다. 유성기업이 투입한 용역은 정문 앞에서 헬멧, 방패, 몽둥이 등으로 완전무장하고 노동...

최임 핑계는 그만…자영업 피해는 대기업과 정부 때문[1]

민주노총, “18, 19년 사업체 및 임금노동자 수 크게 증가”

최저임금이 올라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고 실업도 늘어났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노총은 이러한 분석을 제시하며 “최저임금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