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파전 민주노총 임원선거…첫번째 토론회 열려

'사회적 대화' 입장·2022대선 대응은 다르고 작은 사업장 조직 위한 '지역 활성화' 뜻은 같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3기 임원직선제에 출마한 총 4명의 위원장 후보들이 언론사초청 합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총 4개 후보조 위원장 후보들은 1...

전태일 50주기 ‘비정규직 전태일들의 행진’…경찰과 충돌[11]

“전태일 열사가 못다 굴린 덩이, 이 시대 전태일이 굴릴 것”

전태일 50주기 당일 진행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결의대회에서 집회 대오와 경찰 간 충돌이 발생했다. 대회에는 특수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비롯...

“힘없는 노동자여 단결을”…‘제2바보회’들 일어선다[2]

[전태일 50주기] 설립 8개월 정부민원안내콜센터분회 “우린 현대의 여공들, 건강하게 일하기 위해 싸울 것”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조 조직률이 그동안 2% 내외에 불과했기에 이들의 노조 가입은 더욱더 반갑다. 지난 3월 6일, 정부민원안내콜센터 노동자 3...

제1노총에도 참석 요청 없는 ‘노조법 개정 공청회’[8]

민주노총 “국회는 노조의견 배제, 요식행위로 마무리하려는 속셈인가”

다음 주 노조법 개정 등과 관련한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지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제1노총인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조에 참석 요청을 하고 있지 않...

엄마에게도 찾아온 코로나19, 그리고 그림일기[1]

[레인보우]

결국 비난은 낙인을 재생산하고 불안을 확산시킬 뿐이다. 그러나 위로와 연대는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든다. 원망과 불안이 앞섰던 내 마음이 무색하게...

미국, 왜 7천만 명이나 트럼프를 선택했을까?[6]

[해외] “바이든이 승리한 이유와 트럼프가 졌어도 지지 않은 이유”

미국 언론들은 7천만 명 이상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를 선택한 것을 두고 몹시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이해하는 것이 그리 어...

현대차 비정규직, 마스크 써도 입 주위에 까만 분진 가루[1]

외주화로 임금 절반 삭감, ‘외부인 취급’…4일째 7시간 50분 파업

현대자동차 하청노동자가 방진마스크를 써도 입 주위가 까매질 정도로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여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2차 파업 예고 학교돌봄전담사 “교육청과 긴급 논의 필요”

교원·학부모는 '접점' 마련해…“외면할 시 2차 파업 규모는 더 클 것”

2차 파업을 예고한 학교돌봄전담사들이 상시전일제 전환 등 점점이 만들어진 사안이 우선 해결해야 한다며 시도교육청의 논의기구 참여를 촉구했다. 이...

71개 단체, 고 김용균 2주기 추모행동 벌인다

‘김용균2주기추모위’ 결성, 오는 12월 6~12일까지 추모주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한 고 김용균 노동자 사망 2주기를 맞아 범 시민사회단체들이 추모행동을 벌인다. 이들은 고 김...

‘조직된 무책임’이 만들어낸 위험의 일상화[1]

[녹색스트라이크] 그리고 이를 깨기 위한 싸움

그날의 토론회에서 가장 중요한 생존에 대한 이야기는 빠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부 부처와 전문가들의 연구결과에 생존의 가치, 생명의 가치는 어떻...

올해 노동자 손배 58건, 취약 노동자까지 확대

손잡고·민주노총, 손해배상·가압류 현황 발표…청구금액 658억여 원

문재인 정부 들어 발생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28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확인된 손해배상청구소송은 총 58건이다. 뿐만 아니...

멕시코 칸쿤, 여성살해 반대 시위에 발포[1]

멕시코, 지난해에만 여성 1,012명 살해돼…“우리의 두려움은 이제 분노”

멕시코 칸쿤에서 여성 살해(페미사이드)에 반대하는 시위에 경찰이 발포해 최소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칸쿤에서 희생된 여성 중 1명은 20세로 주...

“버스 ‘투잡 금지’ 노사정 합의, ‘노동자 생존권 박탈해”[2]

투잡 금지, 하루 2교대제 등 노사정 합의안…“저임금 문제 먼저 해결해야”

버스 노동자들이 ‘투잡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지난 29일 경사노위 노사정 합의안이 오히려 ‘노동자 생존권’을 박탈한다며 규탄하고 나섰다. 뿐...

모랄레스 귀국, “머스크 테슬라의 쿠데타는 실패”[1]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한, 민중의 투쟁은 계속될 것”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전 대통령이 자국으로 복귀한 가운데 지난해 쿠데타가 리튬 자원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 자본과 우익의 의도가 맞물린 결과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