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 그곳에 잘 있나요? : 파리바게뜨 노동자와 청년들의 릴레이 편지④
땀 흘린 만큼 보상받는 세상을 염원하는 노동자와 학생의 편지
서희님의 말씀처럼 단식이나 집회 참여 같은 지금 우리 개개인이 하는 일들이 아주 거창한 일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행동...
서희님의 말씀처럼 단식이나 집회 참여 같은 지금 우리 개개인이 하는 일들이 아주 거창한 일은 아닐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작은 관심과 행동...
강제실시권 규정에도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강제실시를 할 수 없다. 특허 이외에 공개되지 않은 제조 노하우 등을 알지 못하면 백신을 만들 수 없...
윤 정부의 ‘자발적 실천’이 모든 것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방향으로 가지 않기를 바란다. 최근 대통령이 ‘불법’과 ‘엄정대응’을 반복해서 불...
‘모두의안전한임신중지를위한권리보장네트워크’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임신중지는 이제 더 이상 처벌의 대상이 아니...
코로나19 기간, 혐오는 어떻게 확산했을까. 사람들은 혐오의 확산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설문 조사 결과, 과반 이상이 코로나19 이후 혐...
16일 오전 서울 강남 하이트진로 본사 고공농성에 돌입한 하이트진로 화물노동자들이 사측에 손해배상·가압류와 노동자 계약 해지의 철회, 운송료 현...
지난주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가 주거취약계층에 집중되며, 이를 ‘사회적 참사’로 명명하는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 정부와 국회, 지자체...
사회서비스원 노동자들이 정부와 지자체가 사회서비스원의 존립 위기를 조장하고 있다며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김후연 조합원은 “대구시는 대구사회서비...
질병은 감염인과 소수자를 향한 혐오를 확산한다. 감염병 확산의 책임을 그들 집단에 전가하기도 한다. 혐오의 뿌리가 되는 것은 ‘가짜뉴스’다. 의...
‘오체투지’가 어떤 시위 방식인지, 얼마나 힘들까 상상해보다가 곧 주저하기 자체를 관뒀습니다. 그런 걸 따지고 재는 게 중요한 상황이 아니었어요...
전염병의 역사는 혐오와 차별의 역사다. 전염병의 공포와 불안이 퍼지면, 가장 먼저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격리가 이뤄진다. 강제로 배제되거...
확진 소식이 무더기로 들려온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은 무너진 지 오래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아프고, 두렵다. 코로나가 발발한 지...
공무원 2천여 명이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반공무원 정책을 규탄했다. 이들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밤샘근무에 시...
민주노총이 ‘제2의 대우조선해양 사태’를 막겠다며 원청이 하청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에 책임을 다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양경수 민...
한때 음성군 금왕읍의 무극시장에도 이주민이 바글바글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말, 봉고차를 타고 나타난 법무부 출입국 직원들이 미등록 이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