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가 타겟된 페미니즘 마녀사냥에 우려 쏟아져[3]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일자리에서 내쫓기거나 사회적으로 부정당해서는 안 돼”

2020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을 달성한 안산 선수의 숏컷 헤어스타일을 두고 페미니즘 사상 검증이 이어져 곳곳에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속...

임신중지 비범죄화 이후 성과 재생산 권리 보장

[위클리웨비나 11회] 발제 : 나영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

[편집자 주] 2021 참세상 WWW : 월드 위클리 웨비나(World Weekly Webinar)는 ‘코로나19’가 낳고 있고, 드러내고 있는...

기후 정의와 계급, 글로벌 부르주아지[1]

[99%의 경제]

기후 위기를 주도하는 것은 세계 빈곤층의 개발 열망이 아니라, 세계 인구의 더 부유한 절반, 특히 상위 10%와 1%의 과도한 소비다. 탄소배출...

“민영화 흐름 끊기 위해 건보고객센터 투쟁은 꼭 필요”

[인터뷰] 이은영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수석부지부장…단식 7일 차

오늘(29일) 아침 일찍부터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농성장 뒤편 도로에는 경찰버스 12대가 줄지어 있다. 경찰은 집회 당일, 1천여 명의...

독일의 이상한 민주주의

[기고] 독일 공산당은 철퇴, 극우정당은 솜방망이

독일의 이러한 원칙은 최소한 현재의 시점에서 매우 비뚤어지고 기울어진 운동장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미 활개치고 있는 극우 세력에게는 솜방망이가...

"백화점·대형마트, 확진자 다녀가도 협력업체 직원들에겐 쉬쉬"

민주노총, 정부에 코로나19 방역과 노동자 건강권 보호 위한 근본대책 수립 요구

코로나19 확산에도 인력증원 없이 방역일선에 있는 노동자들의 건강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번아웃과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의 사업장 방...

자본은 쓰레기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1]

[이슈③] ‘기후 악당’이 장악한 폐기물 시장, 천문학적인 이익 낸다

국내 폐기물 처리 시장 규모가 매년 2조 원 씩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국내 폐기물 처리 시장 규모는 19조4000억 원. 2025년에는...

70·80년대 노동자 “건보공단, 군사정권 폭압보다 기만적”[1]

건보고객센터 직접고용 투쟁에 잇따른 지지 선언…수석부지부장 단식 6일 차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 투쟁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진 가운데, 70~80년대 군사정권에 맞서 투쟁한 노동자들도 이 흐름에 동...

평균 172일 걸린 산재처리, 100일 이내로 단축된다

민주노총, 노동부와 합의한 산재처리 기간 단축 방안 발표

민주노총이 노동부와의 교섭 끝에 산재처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을 마련했다. 그동안 재해 노동자들은 산재 신청 후 처리까지 평균 17...

폐기물로 하나 된 민간위탁업체와 지자체의 30년 동맹[1]

[이슈②] 환경미화원의 진짜 사장님은 시장님 혹은 구청장님?

사실 생활폐기물 용역업체의 비리는 전국적으로 오래 퇴적된 문제다. 업체를 관리·감독해야 하는 지자체는 위탁업체의 비리가 드러날 때마다 적극적으로...

코로나 확산 혐의 벗은 민주노총, 반격 나선다[2]

“민주노총 죽이기의 포문 연 김부겸 총리 공식 사과해야…보수 정치인, 언론에도 책임 물을 것"

4차 코로나 대유행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민주노총이 관련한 모든 혐의에서 벗어나자 피해 회복에 나서고 있다. 우선 민주노총은 코로나 4차 대유행이...

만평가의 죽음과 ‘현대차 비판’ 전면광고

[1단기사로 보는 세상] ‘풍자와 조롱’ 사이

만약 환경단체가 이 광고를 한국 신문에 싣겠다고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광고가 실리기나 했을까? 한국 환경단체가 항의 서한을 보냈다면, 현대건설...

쓰레기에 가치를 부여하는 노동자들[1]

[이슈] 폐기물을 수집, 운반, 선별, 매립, 소각하는 5인의 환경미화원

길에 배출된 쓰레기는 수거와 운반, 선별 과정을 거쳐 재활용·소각·매립 등의 최종 처리에 이른다. 각각의 공정은 환경미화원의 손을 거친다.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