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대전충남평통사

농민은 생명입니다.

 흔히 우리는 쌀을 생명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농민들에게 땅은 목숨과도 같은 존재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너무나 쉽게 접하는 쌀, 그러나 하루라도 밥을 먹지 않으면 살 수 없음을 느끼며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지금 세상은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생각하면서 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농민들을 아스팔트로 내몰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농민들이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 세상.
머리띠를 질끈 묶고, 깃발을 들고, 상여를 메고, 너무나 원통하고 분하여 삭발을 하고...
농민들도 이 땅에서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북에 대한 쌀 지원으로 남녘과 북녘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자고. 외치고 또 외쳐봅니다. 노랗게 물들어 가는 들녘을 바라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이 땅을 살아가는 농민들이 살맛나는 세상이 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10·4선언 2돌을 기념하며
어느덧 남북정상이 만나서 10·4선언을 발표한 지 2돌을 맞이하여 대전, 충남 곳곳에서 평화와 통일, 민족의 번영을 위해 한손에는 단일기, 한손에는 아이의 손을 잡고 오순도순 모여 앉아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가운데 통일의 뜨거운 열기를 모았습니다.
물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며 남북관계를 파탄으로 몰아가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는 하늘을 찌르는 듯 했습니다.

 

강정구 교수 초청강연회

 대전충남평통사에서는 대전지역 단체들과 공동주최로 10·4선언 2돌을 기념 주간에 강정구 교수를 모시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연회 장소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노동자, 학생,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장도정(대전충남평통사)

 [알립니다]

대전충남 회원 평화산행
-일시 : 10월 24일(토) 오전10시
-장소 :충남 서산 팔봉산

대전충남평통사 평화카페-후원행사(예정)
-일시 : 11월 20일(금) 오후7시
-장소 :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