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은 13일 신한국당의 안기부 대공수사권

부활기도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안기부의 대공수사권 부활을 검토할 때가 아니라, 안기부의 과거

인권유린범죄에 대한 진상조사와 문책등 철저한 과거청산 작업을 단행

할 때라고 주장했다.

전두환 정권이 공식 단죄된 현 상황에서 지난 군사정권시절 안기부

가 저지른 구악을 씻는 것이 필요하며, 안기부는 과거 내란 정권안

보차원에서 저지른 무수한 정치공작과 불법연행, 구금, 고문, 사찰 등

의 직권남용범죄들에 대해 공식사죄할 것을 요구했다.

1996년 9월 14일 (토) 제727호 인권하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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