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민영화 등 철회 촉구

정부가 4일 한국통신 등 19개 공기업의 자회사 가운데 40개사를 민영화하

기로 발표한 데 대해, 5일 청년진보당 창당주비위원회(대표 최혁)는 “민영

화 강행은 노동자·민중의 생존권을 무시한 처사” 라며 이를 강력히 비판

했다.

청년진보당은 “기간산업을 매각할 경우, 국내 산업 기반을 무너뜨려 만성

적 경제위기를 가져올 것이며, 재벌과 외국 투기자본만을 살찌우게 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승리21(대표 권영길)은 5일 정부의 미취업 신규실업대책과 관련,

“정부의 대책은 대졸자와 졸업예정자들에게 임시직, 또는 인턴사원 등으로

불완전 취업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이는 수치상의 실업율을 낮추기 위한

‘실업수치 조작대책’에 다름 아니다”고 비난했다.

국민승리21은 신규실업 등 실업문제의 기본적 해결책으로 “주당 40시간으

로 법정근로시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1998년 8월 6일 목요일 제1182호 <인권하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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