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호텔노조 임성수위원장은 지난 6월말부터 석달 째 김포공항으로 일하러 간다. 사무국장 형시종씨 등 조합원 세 명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나가는 것이다.
2002년 기업차원의 복수노조 허용과 전임자 임금지급금지를 앞두고 내년 투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년 2월초 금속산별노조를 창립한다'는 금속산업연맹 임시대의원대회의 결정은 큰 의미와 함께 많은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지난 8월30일 치른 대학노조 제4기 임원선거에서 단독입후보한 김용백(위원장)-노원균(수석부위원장)-조춘화(사무처장) 후보가 당선됐다.
정부가 진정으로 개혁을 원하고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원한다면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겸허히 귀를 기울이고, 노조를 개혁의 동반자로 생각하는 인식의 변화가 절실하다.
산별노조 창립대의원대회는 내년 2월초에 개최하되 구체적인 날짜는 중앙위원회로 위임했고 창립대의원대회 대의원 선출기준 역시 중앙위에서 마련키로 했다.
전국사회보험노조(위원장직무대행 김위홍)가 84일간의 기나긴 파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9월20일 오전9시부로 업무에 복귀했다.
전태일, 박영진, 김경숙, 유구영, 박종만, 양봉수 … 이름만 들어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한국 노동운동의 불꽃'들. 고난에 찬 노동운동 과정에서 희생당한 낯익은 노동열사 20명의 유족들은 새로 제정된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등에관한법률'에 따라 오는 9월18일 명예회복과 보상 신청을 낸다.
유지태, 김하늘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동감'이란 영화를 보셨습니까? 추석연휴 동안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비디오샵에서 '동감'을 빌려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동감'이란 영화를 보던 중 깜짝 놀랐습니다.
부당 착취와 취업방해에 맞서 끈질기게 투쟁하고 있는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 김승태, 유창식 씨는 그렇게 말했다. 9년에 67명이 산재로 사망한다는 대우조선은 생존의 전장이자,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인권탄압이다. 그 중에서도 하청 노동자들은 가장 어둡고 그늘진 섬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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