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4백여 '동지'들은 한 줌의 짚을 거대한 '영산줄'로 만들어냈다. 전국의 노동문화 일꾼들은 8월28일 새벽 덕유산자락 위로 영산줄을 태워 올리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다음은 여전히 계속되는 장기투쟁과 타결현황.
호텔롯데노조(위원장 직무대행 김경종)가 파업돌입 74일, 경찰투입 54일만인 8월21일 임단협 교섭을 타결했다.
금속산업연맹(위원장 문성현)의 산별노조 건설방안을 놓고 내부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월31일 임시대의원대회에 이를 최종확정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단병호위원장이 단식 22일만인 지난 8월17일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민주노총은 8월24일부터 이틀 동안 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속리산수련원(충북 보은)에서 단위노조 대표자수련대회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민주노총이 롯데·사회보험노조 사태 해결을 공안정국 해소의 상징적 조치로 보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정부가 이를 외면하고 있어 커다란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지난 8월5일 민주노총 집회에 나가다 전철 고압선에 감전돼 한강섬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사회보험노조원 최진욱씨가 8월26일 끝내 숨을 거둠에 따라 조합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생산 현황판' 설치에 맞서 투쟁에 나서다
사측, "노사협의 대상이 아니다" 일축에 조합원은 잔업거부투쟁 그러나 노동관계법을 제기하며 지부장은 외주처리 시사
익산지부는 3시간 이상의 잔업을 통제하고 있지만 과도한 수주물량과 사측의 강요로 3시간 이상의 잔업자가 속출하고 철야 근무자까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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