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갑용)은 9일 여의도 노사정위원회 사무실에서 '노사정위 출범 100일을 맞으며'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고 "1기 노사정위의 합의사항조차 법제화되지 않는 상황에서 더이상 노사정위에 참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탈퇴여부를 곧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공권력이 투입되었던 사업장의 노조 사무실에 있던 각종 물품들이 투입 병력과 회사측에 의하여 도난당하는 사태가 이어져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9월 9일 오전 5시30분께 아남반도체 성수동 공장에서 10일째 전면파업 농성을 벌여온 아남반도체 노동조합(위원장 오진선, 27세)에 전격적으로 경찰력이 투입되어 조합원 39명을 연행, 그 중 위원장, 사무장 등 노조 간부 3명을 구속했다.
한국조폐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구충일)이 공사측의 일방적인 인건비 삭감 방침에 반발, 1일 오전 9시부터 대전 본사와 충북 옥천, 경북 경산, 충남 부여 조폐창 등 4개 전사업장에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민주노총은 9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즉각적인 노·정합의 이행을 촉구하면서 대정부투쟁에 나설 것을 밝혔다.
98년 9월 24일 현대자동차 노사가 합의한 임금 및 고용조정안이 1일 노조 조합원총회에서 투표 결과 부결되었다.
9월 3일 만도기계노동조합에 대한 공권력 투입 직후부터 나우누리 찬우물 회원들을 중심으로 [만도사수] 말머리달기와 플라자에서의 온라인 시위가 격렬하게 진행되고 있다.
9월 3일 오전 6시께, 18일째 전면파업을 벌이던 만도기계 노동조합에 일제히 공권력이 투입됐다.
정부는 이번 서해안 교전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이다. 특히 이를 검찰의 파업유도 공작에 대한 들끓는 여론을 덮은데 악용 한다면, 국민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대치 중이던 남북 해군 사이에 교전이 발발하면서 '조폐공사노조 파업 유도' 발언파문을 둘러싼 정부와 노동계의 긴장국면이 급선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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