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창 통폐합문제로 노사갈등을 빚어온 한국조폐공사(사장 강희복)가 노조간부 및 조합원들을 무더기로 징계했다.
기아차노조에 앞서 2일 현대정공 울산공장노조, 3일 현대자동차노조가 각각 대의원대회를 갖고 2월말 총력투쟁을 결의하고 총파업을 포함한 공동투쟁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양대노총은 지난 3일 방한중인 리차드 피셔 미국무역대표부 부대표와 면담을 갖고 IMF 프로그램과 한미투자협정 체결의 문제점을 지적, 시정을 요구했다.
백화점 주1회 정기휴무제를 둘러싸고 백화점업체 노사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금강개발노조(위원장 한인수)가 지난 26일부터 철야농성을 벌이는 등 주휴제 투쟁의 최일선에 나선데 이어, 1일부터는 출근거부투쟁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충남서부지역협의회 등에서 활동해온 노동운동가 정성범씨(31세)가 지난 달 30일 새벽 시신 전체를 연구용으로 기증한 채 산화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전국공공노조연맹(공공연맹·위원장 김호선)이 공익노련, 민철노련 등 민주노총 산하 공공부문 연맹들과의 통합을 오는 3월까지 마무리 짓기로 하고, 준비작업을 서두르기로 했다.
금속산업연맹은 지난 29일 열린 제8차 중앙위원회에서 '일방적 구조조정 반대'에서 '생존권 박탈하는 구조조정 반대'로 투쟁방침을 재정리했다.
기아·현대공대위가 2월말∼3월초 총력투쟁을 벌이고, 그 성과를 모아 3월까지 노조 통합을 이뤄내기로 결의함에 따라 향후 노동운동 지형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민주노총(위원장 이갑용)의 '직선제 논의'가 최근 산별대표자회의에서 심도깊게 토론되었으나 의견이 엇갈려 대의원대회로 논의가 옮겨지게 됐다.
민주금융연맹(위원장 심일선, 조합원 7천명)과 사무노련(위원장 채운석, 조합원 5만5천명)이 오는 11일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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