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가리봉 5거리에서는 생활정보지에 난 인력모집광고를 보고 새벽부터 모여든 일용직 노동자 5백여 명이 일자리를 얻지 못하자 도로를 점거한 채 자생적인 항의시위를 벌인 소동이 벌어졌다. "시발! 우리가 개돼지인 줄 아나?"라며 분노를 표출한 노동자들의 거친 항의는 건설 노동자들의 실업실태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
충남 당진에 있는 한국오티스 엘리베이터 노동조합이 천안 노동사무소 앞에서 무기한 결사투쟁에 돌입하였다
전해투는 지난 10월 27일 명동성당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22일간 계속해 온 전국 순회투쟁을 마쳤다.
지난 15일 오후 1시 여의도 금성광장에서 한국노총 주최로 '생존권 사수 및 총체적 개혁 촉구 전국 노동자·농민·시민대회'가 열렸다.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박인상 위원장은 "경제위기의 책임을 물어 재벌 회 장을 경영일선에서 퇴진시키자"고 외치는 등 공공부분 구조조정과 부당노동행위로 인해 수세에 몰린 노동자들의 입장을 반영하였다.
시속 200km로 달려가던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민택노련)의 총파업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지난 17일 총파업을 철회한 그것. 이날 새벽 중앙노사대표 간의 밤샘 마라톤 협상에서 '중앙노사협의회'를 구성해 12월 10일까지 월급제 문제를 교섭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중앙교섭 합의는 지금까지 사장들이 결사 반대해 온 사항이었으나 택시노동자들은 결사항전의 총파업투쟁으로 쟁취한 것이다.
한국의 500만 실업자 대중이 왕따 취급을 받고 있다. 실업자의 초기업 단위노조 가입이 불거진 가운데 법무부를 필두로 한 조선일보 등 소위 수구공안세력들은 '실직자의 노조 참여시 초강경화, 행동화, 전투화 우려' 및 '정치세력화'를 제시하며 극력 반대하고 있기 때문.
중국동포 폭행 후, 몰래 출국시켜 출입국관리소가 단속에 걸린 불법체류 중국동포에게 가혹행위를 한 뒤, 이를 은 폐시키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
실업자가 초기업 단위 노동조합에 가입하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두고 법무부에서 반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법무부 처사는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 횡포에 가깝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다. 무엇보다도 법리상 실업자도 근로자 범주에 드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법무부태도는 국제적 노동기준이나 노사관계 관행과 정면으로 어긋날 뿐만 아니라 노·사·정 합의를 뒤집는 것이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9일 실직자 초기업 단위노조가입을 허용하는 노동조합및 노동관계법 개정안이 차관회의에서 유보된데 대해 각각성명을 내고 실직자 노조를 즉각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과로사에 대해 인정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해 낮은 인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과로사 판정에 대한 행정처분 개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