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9일 중앙위원회 결정에 따라 12월1일 상집에서 구성된 재정위원회 관련 조사단이 12월14일 열린 제15차 중앙집행위원회에 조사결과를 중간보고했다.
정기국회 폐회가 18일로 임박한 가운데 민주노총이 국회앞 농성장을 거점으로 하는 개혁입법투쟁을 완강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2차 민중대회 거리행진 과정에서 경찰쪽과 몸싸움이 벌어지자 경찰이 토끼몰이식 진압에 나서 참가자들이 크게 다치거나 구속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집회 참가자 가운데 2백여명이 부상을 당해 75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6명은 아직까지 입원치료중이다. 이 가운데 농민 1명은 뇌출혈, 대학생 1명은 실명까지 한 상태다.
민주노총은 12월14일 15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정기국회가 끝나는 18일 전국 동시다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그 다음 주 전국단위노조대표자 결의대회에 이어 31일에는 서울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대정부 투쟁노선은 확실히 하되 각급 대화와 교섭은 활발히 벌인다". 민주노총이 합법화되더라도 유지하게 될 정부·자본에 대한 기본 노선이다. 그 동안 지녀온 운동원칙과 활동방향을 크게 바꾸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이에 따라 노사정위원회나 '신노사문화'에 대한 방침을 비롯한 노정관계에 임하는 태도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미특수강 노동자들의 고용승계투쟁이 오는 12월15일이면 만 3년을 맞는다. 지난 96년 12월16일 삼미특수강이 강봉·강관공장을 팔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한 뒤 세 번째 맞는 겨울인 셈이다.
□ 삼미특수강 주요 투쟁일지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열 한 번째 공연이 19일 열린다.
노동자문화정책정보센터(노문센터·준비위원장 박인배)가 내년 1월16일 창립을 앞두고 발기인을 모집하고 있다.
얼마전 정보통신회사에서 업무개발사업을 맡아 몇주 째 밤샘하던 청년이 뇌출혈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상담이 들어왔다. 놀랍게도 그는 산재추방운동연합 부설기관인 과로사상담센터 실무자의 동생이었다. 과로사상담센터가 설립된 1993년만 해도 낮설었던 과로사가 이제는 우리 주위에 이처럼 가까이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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