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세계

[노동과세계] [81호]개혁법안 처리전망

[노동과세계] [81호]개혁법안 처리전망

민주노총을 비롯한 각계단체가 개혁입법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은 당리당략만 일삼고 있는 여야 정치인들에게 더 이상 개혁법안을 맡겨둘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범국민연대행동'이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도대체 정치인들에게 역사인식이 있는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한 것은 정치권에 대한 국민대중의 우려와 절망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8대분야 민주개혁법안'에 대한 정부와 국회의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노동과세계] [81호]세상읽기 고층아파트를 좋아하세요?(이영미)

[노동과세계] [81호]세상읽기 고층아파트를 좋아하세요?(이영미)

2백년쯤 뒤 사람들이(그때까지 인류가 존재한다면) 지금 20세기 말 한국의 건축문화 가운데 가장 희한하고 멋대가리 없는 것을 꼽으라면 무얼 꼽을까. 나는 건축에는 완전히 문외한이지만, 아마 고층아파트를 꼽게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의 고층아파트 붐은 거의 광적으로 보인다. 별별 곳에 다 고층아파트들이 들어서 있으며, 십년이 넘은 나지막한 아파트들이 헐리고 난 자리에는 영락없이 고층아파트들이 들어선다

[노동과세계] [81호]뉴라운드 반대운동 어떻게

[노동과세계] [81호]뉴라운드 반대운동 어떻게

전세계의 시선을 받으며 시애틀에서 WTO 각료회의가 11월30일부터 4일간 뉴라운드 협상을 위해 열리는 동안 행사장 밖에서는 전세계 노동·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모여 '뉴라운드 반대'투쟁을 벌인다. 이를 위해 1백60명의 활동가들이 지난 10월16일부터 일주일간 비폭력 시민불복종단체인 '러커스 소사이어티'가 운영하는 캠프에 참석해 구체적인 시위전략과 훈련에 들어갔다.

[노동과세계] [81호]UR악몽 이은 ‘뉴라운드’ 폭풍전야

[노동과세계] [81호]UR악몽 이은 ‘뉴라운드’ 폭풍전야

우르과이라운드(UR)의 악몽이 생생한 우리국민에게 이번엔 '뉴라운드' 폭풍이 몰려온다. 농산물과 서비스 전면개방과 관련해 3년간 논의하게 될 밀레니엄라운드(뉴라운드)가 오는 11월30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를 통해 출범한다. 지난 93년 UR협상타결로 쌀과 쇠고기가 개방된 마당에 한국과 제3세계 민중들은 또 한번 '무역자유화'라는 이름의 매머드급 태풍권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노동과세계] [81호]이번엔 농림부가 ‘통신공작’

[노동과세계] [81호]이번엔 농림부가 ‘통신공작’

농림부가 전국축협노조(위원장 김의열) 홈페이지에 악의적으로 조합원의 명의를 도용해 축협비방의견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큰 말썽을 빚고 있다. 축협노조는 지난 10월18일 축협 인터넷 홈페이지에 농·축협 통합법의 부당성과 위헌성, 그리고 축협의 개혁대안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통합농협법의 모든 것' 사이트와 '여론광장'을 마련했다. 이 여론광장에 10월21일과 23일을 전후로 축협조합장 4명과 농민조합원 명의로 축협비방의견이 대거 올려졌고, 이에 당사자들이 명의도용 사실과 진상확인을 요청하며 문제가 불거졌다

[노동과세계] [81호] 대한항공, 노조투표함 부숴

[노동과세계] [81호] 대한항공, 노조투표함 부숴

대한항공 운항승무원노조(위원장 이성재)의 대의원 선거가 회사쪽의 투표함 탈취 기도 등 방해에도 불구하고 21일 현재 50%가 넘는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11월18일 모두 41명의 대의원을 뽑는 일주일간의 투표에 들어갔는데 회사쪽은 이날 아침7시부터 관리자와 노무직원 1백50여명을 동원해 투표장을 막고 방해를 하는 바람에 조합원들과 심한 마찰을 빚었다. 회사쪽은 오전9시 투표가 시작되자 곧바로 투표장에 난입, 기표소와 투표함을 부숴버렸다. 노조는 조합원 100여명과 함께 농성에 돌입하는 한편, 다른 투표함을 준비, 투표를 강행했다. 공항공단노조, 아시아나항공노조와 한진노협, 아시아나운송하역노조 조합원 50여명도 오후2시 집회를 열고 회사쪽의 투표 방해 만행을 규탄했다.

[노동과세계] [81호]현장소식

[노동과세계] [81호]현장소식

대한중석초경노조 파업결의 대한중석초경노조(위원장 김득수)가 회사쪽의 고용보장협약 파기와 정리해고, 노조탄압에 맞서 지난 11월11일 88.5%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하고 25일 이후 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

[노동과세계] [81호]노동조합, 바꿀건 바꿔야한다- ② 결정사항 지키기

[노동과세계] [81호]노동조합, 바꿀건 바꿔야한다- ② 결정사항 지키기

대의원대회를 비롯한 민주노총 공식 의결기구에서는 회의 때마다 무수한 결정사항들이 쏟아져 나온다. 주요하게는 투쟁방침에서부터 집회참가, 분담금 납부, 서명운동, 현수막걸기 등에 이르기까지 꼭 지켜야하는 결정들이지만 그 집행결과는 썩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많다

[노동과세계] [81호]고려운수, 이번엔 용역깡패 난동

[노동과세계] [81호]고려운수, 이번엔 용역깡패 난동

반년을 넘긴 고려운수의 월급제쟁취 파업현장이 회사가 동원한 용역깡패에 짓밟혔다. 지난 17일 운전자복을 맞춰 입은 '용역깡패' 1백여명이 폭력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려 정지구분회장을 비롯한 노조원 40여명에게 부상을 입힌 것이다. 이 회사 송현준사장은 퍼스트인터뷰라는 용역회사를 찾아가 하루 7백50만원에 용역계약을 맺은 뒤 난동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여기는 내땅이다. 내 회사다. 저 ××들 다 쓸어버려!"라는 고함과 함께 평소 '가족'이라던 노조원들을 개패듯 두들겨팼다

[노동과세계] [81호]지역연맹소식

[노동과세계] [81호]지역연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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