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대를 비롯한 1백여 시민사회단체는 7월11일 카톨릭회관에서 시국회의를 갖는다. '시국선언대회' 형식을 띠게 될 이날 시국회의에서는 현 시국을 진단하고, 각계의 시국발언을 모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게 된다.
쏘마비아 총장은 이날 ILO 89차 총회 참석차 스위스 제네바에 파견된 민주노총 대표단과 만난 자리에서 "파업현장 경찰 투입과 노동자 구속 검거령 등 노동탄압문제는 ILO가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침탈 이후 공장안 40M높이 옥탑에서 농성을 벌여온 효성노조 최만식 직무대행 등 노조간부 8명을 경찰특공대가 강제연행하면서 울산지역의 투쟁이 더욱 불붙고 있다.
정부와 자본, 언론 등 이 땅의 기득권세력이 민주노총 연대파업에 대한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들의 공세는 특히 대통령이 직접 나섰을 뿐만아니라 '마녀사냥' 식으로 진행돼 우려를 더하고 있다.
파업! 말로만 듣고 옆에서 보기만 했던 파업투쟁을 드디어 하게 되었다. 임금을 더 올려달라는 것도, 많은 것을 회사에 요구한 것도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우리의 생존권, 먹고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우리는 파업에 들어갔다.
최근 인터넷 이용자가 인구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쌍방향성'이라는 특성을 가진 통신공간은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여론형성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인터넷은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 기존의 매체를 능가하는 영향력을 가질 때가 많아졌다.
노동법 개정 방향을 둘러싸고 노사양쪽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자본쪽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노조는 이에 따라 6월7일부터 세 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가 의사협회 앞에서 부당·과도하게 인상된 의료수가 인하를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열고 있다. 노조는 이밖에도 전국 2백35개 지사 6천여명의 조합원이 의협중앙회는 물론 전국 14개 지부도 항의방문할 계획이다.
부당한 보험료 인상 반대와 건강보험 개혁을 위한 노동·농민·시민단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지난 6월4일 서울 YMCA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정파탄의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는 종합대책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싸움은 이제부터다 오후 5시반, 삼산동 현대백화점 앞 도로. 도로 양쪽에서 경찰들이 포위하고 천천히 좁혀 들어왔다. 한 차례 투석전이 벌어지고 경찰이 개떼같이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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